김서권 칼럼 2026 #107ㅣ절대능력, 영원 속에서 나를 잃고 그리스도를 얻다
"절대능력, 영원 속에서 나를 잃고 그리스도를 얻다"
💌 예수사랑교회 김서권 목사
나는 한때
시간의 먼지 위에 왕관을 세우던 자였다.
혈통이라는 이름의 기둥,
율법이라는 이름의 성벽,
열심이라는 이름의 불꽃으로
스스로를 완전이라 착각하던 존재.
그러나
영원의 문이 열리던 그 날—
빛이 아니라
심판 같은 빛이
내 존재를 꿰뚫었다.
그 순간 나는 알았다.
내가 붙들고 있던 모든 것이
나를 살리는 진리가 아니라,
나를 가두던 감옥이었다는 것을.
내가 의라 부르던 것은
하늘 앞에서는 침묵해야 할 티끌이었고,
내가 자랑하던 것은
영원 앞에서는 사라질 그림자였다.
그래서 나는
무너졌다.
아니,
무너짐을 허락받았다.
내 안의 모든 기준이
산산이 부서지고,
내 존재를 지탱하던 이름들이
조용히 무너져 내릴 때—
그 폐허 위에
단 하나의 이름이 서 있었다.
그리스도.
나는 그 이름 앞에서
처음으로
“나”를 잃었다.
그리고 그때 비로소
처음으로
참된 나를 얻었다.
세상은 여전히 외친다.
더 가져라, 더 이루라, 더 증명하라.
그러나 나는 안다.
얻음은 쌓음이 아니라
버림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참된 생명은
붙드는 손에서 오지 않고
내어드린 손에서 임한다는 것을.
그래서 나는 고백한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은
그분을 얻기 위해 버려질 수 있다.
아니, 이미 버려졌다.
그것은 손해가 아니라
영원을 사는 유일한 길이었기에.
나는 이제
내 의를 입지 않는다.
율법으로 세운 나의 이름을 벗고,
하늘로부터 내려온 의—
그리스도를 입는다.
그분 안에서
나는 발견된다.
흩어졌던 존재가 모이고,
깨어졌던 영혼이 연결되며,
죽었던 나의 시간이
영원의 숨결로 다시 뛰기 시작한다.
지금,
죽음의 그림자가 나를 덮을지라도,
감당할 수 없는 현실이 나를 짓누를지라도,
나는 두려워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나의 생명은 상황에 묶여 있지 않고
그리스도 안에 감추어져 있기 때문이다.
나는
십자가의 죽음에 참여하고,
부활의 생명에 참여한다.
그것은 교리가 아니라
내 존재의 실제이며,
내 호흡의 근원이 되었다.
그러므로 나는 오늘도 달린다.
이미 얻은 자처럼 멈추지 않고,
아직 부족한 자처럼 포기하지 않는다.
나를 붙잡으신
그 영원한 손을 향하여—
시간을 넘어,
현실을 넘어,
죽음의 경계를 넘어
달려간다.
보좌의 권세가
나의 배경이 되고,
하늘의 시민권이
나의 정체가 되며,
그리스도의 이름이
나의 영원한 노래가 된다.
오,
세상이여 들으라.
인간의 모든 지식이 닿지 못하는 곳,
모든 철학이 멈추는 자리,
모든 종교가 무너지는 그 끝에서
단 하나의 길이 열려 있다.
그 이름,
모든 것을 잃은 자에게
모든 것을 주시는 이름—
예수는 그리스도.
그 안에서
나는 사라지고,
그 안에서
나는 영원히 살아난다.
예수는 그리스도 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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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답글삭제죽음의 그림자가 나를 덮어도 감당할 수 없는 현실이 나를 짓눌러도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도록 어떤 상황에도 묶이지 않도록 그리스도 안의 생명을 전해주신 목사님, 참 감사드립니다.
십자가 죽음과 부활의 생명에 참여하기를 포기하지 아니하겠습니다.
나의 영원한 노래가 되신 이름, 예수는 그리스도 이시다, 감사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