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사랑교회 2026년 9월 소식ㅣ예수사랑교회, 언약 하나로 걸어온 33년 (담임 김서권 목사)
2020년 완공된 예수사랑교회 본당 현판 서초동 예수사랑교회는 오직 그리스도, 오직 복음 하나만을 붙잡고 한 영혼을 살리며 세계복음화를 향해 나아가는 언약의 공동체입니다. 세상에는 크고 아름다운 교회가 참 많지만, 우리 교회가 변함없이 붙잡아 온 것은 창세기 3장 15절, 여자의 후손으로 오신 메시아 그리스도라는 유일한 생명의 언약이었습니다. 예수사랑교회가 화려함이 아닌 본질을 선택하는 이유는, 무너진 개인과 시대를 다시 세울 수 있는 것은 오직 정확한 복음뿐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이 교회의 걸음은 1993년 남현동의 작은 예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역삼동으로 옮겼고, 다시 예배드릴 자리를 찾아야 하는 때가 왔습니다. 그런데 갈 곳을 정하지 못한 바로 그 주에, 담임 김서권 목사는 중국 선교를 떠났습니다. 그리고 돌아온 다음 주부터 서초동에 있는 베토벤이라는 카페에서 예배가 드려졌고, 얼마 후 서초동에 교회를 얻어 2003년 12월 입당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수사랑교회가 지금도 환경보다 언약을 앞세우는 이유는, 자리가 없을 때에도 복음의 걸음을 멈추지 않으면 하나님이 반드시 자리를 여신다는 것을 이미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연혁에서 그대로 확인됩니다. 2001년 6월 보스턴 미션홈이 세워졌고, 2002년 5월에는 하얼빈 예수사랑교회가 설립되었습니다. 정작 서초동 예배당에 입당한 것은 그보다 뒤인 2003년 12월이었습니다. 우리 교회의 예배당보다 다른 땅의 강단이 먼저 세워진 것입니다. 이후 2009년 원주, 2011년 보스턴과 순천, 2014년 덕평, 그리고 2026년 6월 뉴욕 예수사랑교회 설립 예배로 그 걸음은 계속되었습니다. 예수사랑교회가 자기 자리보다 현장을 먼저 챙기는 이유는, 사도행전 1장 8절 땅 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리라는 언약이 반드시 성취될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복음의 걸음은 언제나 가장 낮은 자리를 향했습니다. 1996년 강원도 문막 사역, 1997년 중국 선교와 유럽 입양아 선교, 1998년 러시아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