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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권 칼럼 2026 #177ㅣ그대 그리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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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그리고 나" 💌 예수사랑교회 김서권 목사 그대여, 왜 하나님이 보내신 복음의 편지를 아직 열어보지 않는가. 세상에서 수많은 메시지를 받고, 사람들의 말에 마음을 빼앗기면서도 왜 창조주께서 보내신 생명의 편지는 뒤로 미루는가. 태초에 하나님은 그대와 나를 아무렇게나 만들지 않으셨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 창세기 1:27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이었다. 하나님과 함께하며,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생명과 사랑을 누리도록 지음받았다. 그리고 말씀하셨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 창세기 1:28 그것이 인간의 처음이었다. 두려움보다 축복이 먼저였고, 경쟁보다 사랑이 먼저였으며, 죽음보다 생명이 먼저였다. 그런데 그대여, 우리는 무엇을 잃어버렸는가. 도시는 밝아졌는데 마음은 왜 어두워졌는가. 지식은 넘쳐나는데 나는 누구인지 왜 알지 못하는가. 사람과 연결되어 있는데 영혼은 왜 이렇게 외로운가. 성경은 그 보이지 않는 배후를 말한다.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 고린도후서 4:4 사탄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그대가 돈을 가지는 것도, 성공하는 것도 아니다. 그대가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다. 그래서 끊임없이 다른 것을 보여 준다. 더 가져야 행복하다고, 더 높아져야 가치 있다고, 사람에게 인정받아야 살아남는다고 속삭인다. 그러나 그렇게 달려가다가 정작 가장 귀한 하나님의 형상인 나 자신을 잃어버린다. 그대여, 잃어버린 형상을 왜 그대로 내버려 두는가. 하나님은 그대를 포기하지 않으셨다. 그래서 한 분을 보내셨다. 죄로 끊어진 길을 여시는 참 선지자, 죄의 값을 십자가에서 담당하신 참 제사장, 사탄과 죽음의 권세를 깨뜨리신 참 왕,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는 하나님이 세상에 보내신 가장 뜨거운 사랑의 편지였고, 부활은 그 편지 마지막에 찍힌 하나님의 영원한 인장이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를 전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