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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히스토리에 의한 성경해설 #110ㅣ어리석은 부자가 되지 말고 하나님이 주시는 부요함을 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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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고보다 큰 하늘" ㅡ 하나님의 히스토리에 의한 성경해설 (260802. 주일 2부) 누가복음 12:13~21 📘 예수사랑교회 김서권목사  도시는 높아졌고 창고는 더 커졌다. 숫자는 늘어났고, 계좌는 채워졌으며, 사람들은 성공이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쌓는 법을 배웠다. 그러나 가득 찬 창고 속에서도 비어 있는 영혼은 잠들지 못했다. 불안은 더 큰 창고를 지으라 속삭였고, 탐심은 내일도 내 것이라 약속했다. 사탄은 오래전 에덴에서 그랬듯 오늘도 같은 거짓말을 반복한다. "더 가지면 행복할 것이다." "더 높이 오르면 안전할 것이다." "하나님보다 네 손을 믿어라."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생명보다 보이는 재산을 붙잡았고, 영원보다 순간을 사랑하며 창조주보다 피조물을 의지하였다. 그러나 밤하늘의 별은 여전히 말없이 증언한다. 생명의 주인은 창고가 아니라 하나님이시라고. 예수님은 가득한 곡간보다 목마른 영혼을 먼저 바라보셨다. "사람의 생명은 그 소유의 넉넉함에 있지 아니하니라." 그 한마디는 세상의 모든 계산서를 넘어 영혼 깊은 곳을 흔드는 하늘의 음성이 되었다. 세상은 더 많이 모으라고 외치지만, 주님은 더 깊이 사랑하라고 말씀하신다. 세상은 더 크게 쌓으라고 하지만, 주님은 더 넓게 나누라고 하신다. 세상은 내 이름을 남기라 하지만, 주님은 하늘에 보화를 쌓으라고 부르신다. 진정한 부요함은 금고에 쌓이는 숫자가 아니라, 십자가에서 흘러내린 은혜를 품은 마음이며, 부활의 생명을 붙드는 믿음이며, 성령께서 채우시는 평안과 감사이며, 한 영혼을 살리기 위해 기꺼이 내어주는 사랑이다. 창고는 언젠가 무너지지만, 하나님의 나라는 결코 무너지지 않는다. 돈은 손을 떠나고, 명예는 세월에 사라지며, 젊음도 바람처럼 지나가지만,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은 영원히 흔들리지 않는다. 오늘도 주님은 조용히 우리를 부르신다. "창고를 크게 짓기 전에 마음을 넓혀라. 재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