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권 칼럼 #135ㅣ언약의 여정, 시대의 울부짖음

Kim Seo-kwon Column #135ㅣThe Journey of the Covenant, the Cry of the Times

 

“언약의 여정, 시대의 울부짖음”

 💌 예수사랑교회 김서권 목사



성전은 무너졌다.

예루살렘은 돌무더기가 되었고,

거룩한 땅에는 이방인의 발자국이 남았다.

피 흘린 자들의 시체는 들짐승의 밥이 되었고,

하늘 아래 무너진 시체들은

매장할 손조차 구할 수 없었다.

사방에서 들려오는 비웃음과 조롱,

우리는 흩어진 조각들처럼

흩어진 부끄러움의 이름이 되었다.


사람들은 묻는다.

이 모든 고통의 원인이 무엇인가?

침략한 자들의 칼 때문이라고,

조상들의 죄 때문이라고,

혹은 하나님의 노여움 때문이라고.


그러나 진리는 다르다.

신앙은 신학의 열매이며,

신학은 하나님의 기준 위에 선다.

그 기준은 단 하나,

언약의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환경은 단지

언약의 여정에 펼쳐진 한 페이지일 뿐,

멸망도, 심판도, 회복도,

모두 하나님의 언약 안에서 읽혀야 한다.


우리는 메시아.그리스도의 언약을 잊지 말아야 한다.

눈앞의 폐허 속에서도

그 언약은 살아 있고,

흩어진 돌무더기 속에서도

그 언약은 다시 세워질 것이다.


그러니 주여, 우리를 기억하옵소서.

주의 이름을 부르지 않는 민족들 위에

주의 손을 펼치시되,

우리에게는 주의 긍휼을 부으소서.

조상의 죄를 넘어,

우리의 죄를 넘어,

주의 언약만이 남게 하옵소서.


신앙은 상황의 산물이 아니다.

신앙은 하나님의 언약이 나의 현실로

뿌리내린 삶이다.

그것이 능력이며,

그것이 시대를 살리는 길이다.


돌무더기 위에 다시 세워질

주의 성전을 소망하며,

오늘도 주의 언약을 붙든다.

다 무너진 자리에서도

다 이루신 주의 음성이 들리리라.


“내가 다시 세우리라.”

그날을 기다리며,

나는 무너진 성벽 사이에서

언약을 부르짖는다.

예수는그리스도.


예루살렘의 현장에서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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