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권 칼럼 #127ㅣ그 이름 앞에 무릎 꿇는 날까지

 

Kim Seo-kwon Column #127ㅣUntil the Day I Kneel Before That Name


"그 이름 앞에 무릎 꿇는 날까지"

💌 예수사랑교회 김서권 목사



그들은 말합니다.

"복음을 회복하자."

그러나 그 말은 메아리일 뿐,

가슴으로 울지 않습니다.


그들은 외칩니다.

"오직 그리스도!"

그러나 그 입은 경건을 가장하고

그 마음은 권력을 움켜쥐고 있습니다.


예루살렘 성전보다 더 화려한 교권의 회당에서

회개를 말하면서도 회개하지 않고,

용서를 외치면서도 용서 받을 줄 모르는 자들.


그들은 요한복음 8장 44절의 자손들이라,

진리 대신 거짓을 아비로 두고

빛을 가장한 어둠의 종교를 세우며

사람을 구원하는 척 하며

사람을 종교의 틀에 가두는 이들입니다.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한 여자의 후손,

죄 없이 오신 메시아였습니다.

십자가는 장식이 아니라

모든 탐욕과 외식을 찢어 버리는 하나님의 심판이었고,

그 피는,

인간의 어떠한 위장도 통과할 수 없는

영혼을 향한 진실한 물음이었습니다.


“너는 회개하였느냐.

진심으로 가난해 본 적이 있느냐.

사람의 이름보다

내 이름을 사랑한 적이 있느냐.”


복음의 본질은 크고 높은 데 있지 않습니다.

뉘우침보다 깊은 통곡 속에,

말보다 낮은 눈물 속에,

지식보다 앞선 용서 속에,

법보다 넓은 사랑 속에,

행위보다 앞선 회개 속에

진짜 복음은 살고 있습니다.


복음의 본질이란 —

죄인 된 나를 먼저 본 자,

심령이 가난한 자,

남의 허물보다 자신의 죄를 먼저 보는 자,

사랑할 수 없는 이를 끝까지 사랑하는 자,

용서 받을 수 없는 이를 위해

자신의 피를 흘릴 수 있는 자,

바로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태어난 자입니다.


그러므로 묻습니다.

“너는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태어났는가?”


겉옷을 바꿔 입은 회개가 아니라

영혼의 옛 옷이 찢기는 고백으로.

형식적인 구호가 아니라

십자가 앞에 엎드린 심령으로.


그날이 오리라.

복음을 장사한 자들의 가면이 벗겨지고

외식으로 세운 성이 무너지며

탐욕의 제단 위에 핏값이 울리는 날이.


그리고 그날,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만이

참되신 구세주로 높임 받으리니 —


그 이름 앞에

모든 무릎이 꿇고,

모든 입이 고백하게 되리라.


“예수는 그리스도,

나는 죄인,

그분만이 나의 복음이십니다.”


예수는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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