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M vol.12ㅣ말씀에서 힘을 얻다] 청년의 힘은 영원하다!
| Feature in Interview 말씀에서 HIM을 얻다 - 기독교 | 글 김서권 (예수사랑교회 목사)ㅣ사진 조상철 A&A 스튜디오 디렉터
청년의 힘은 영원하다!
청년, 그 이름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답다. 요즘은 청춘이라는 말이 주로 쓰이긴 하지만, 원래 젊은 세대라는 뜻을 가진 '청년(the younger generation)'이 한창 때라는 뜻의 청춘'(the bloom of youth)'보다는 훨씬 깊고 넓은 뜻을 품고 있다. 꽃피는 청춘은 확 폈다가 사그러들지만, 훌륭한 청년은 영원할 수 있다. 여기 누구보다 당당하고 멋졌던 청년, 다윗을 만나보자.
75세 되던 해, 그의 생일 날 맥아더 장군은 말했다. '젊음이란, 살아온 시간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이다. 희망, 상상력, 꿈, 용기, 신념이 메말라버리는 순간, 당신은 더이상 청년이 아니다.' 75세의 맥아더를 청년이라고 말할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인생 여정 속에 '한창 때'는 아니지만 그의 가슴 속엔 '젊음'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영원한 청춘(靑春)은 없지만, 영원한 청년(靑年)은 있다는 게 필자의 생각이다.
과거의 실패나 약점, 현실의 상황에 매여 주저앉지 않는 용기, 미래를 향한 희망,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는 상상력, 신념 앞에서 타협하지 않는 힘! 이러한 힘으로 가슴 가득 차 있을 때, 우리는 그를 청년이라 부른다.
힘이란 원래 물리적으로 물체의 운동 상태를 바꾸는 원인이나 작용을 의미하지만 성경은, 눈에 보이지 않는 '힘'에 대해 말하고 있다.
청년 목동, 다윗의 힘은 믿음에서 비롯됐다
'다윗'이라는 청년 목동이 있었다.
예루살렘 성읍의 남쪽, 비옥하고 아름다운 구릉지대에 위치한 베들레헴이라는 곳에서 이새의 여덟 아들 중 막둥이로 태어난 그는, 맡겨진 양을 돌보는데 있어서 생명도 불사할 만큼 성실하였다.
곰이나 사자가 와서 자기 양을 움키면 달려들어 곰의 입을 찢어 버리고 사자의 수염을 뽑아버릴 만큼 용맹한 반면, 양들과 생활하는 목가적인 풍경 속에서 시를 쓰고 수금을 타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낭만주의자였다.
이즈음 이스라엘의 제1대 왕 사울은 블레셋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였으나 교만하여져 하나님의 법을 어기고, 이를 책망하는 선지자 사무엘 앞에서 자신의 불순종을 백성에게 떠넘기는 패역을 일삼았다.
그러자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제2대 왕을 세우리라는 계획을 가지고 사무엘을 베들레헴으로 파송하여 목동 다윗을 장로들 앞에서 왕으로 기름부어 세우셨다. 이후 그는 왕이 되리라는 약속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흥분하거나 자랑하거나 조급하지 않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성실하게 양을 쳤다.
그런데 사울 왕이 악신이 들려, 날마다 번뇌하고 우울증에 시달리며 광적으로 발작하자 한 신하가 왕에게 다윗을 추천하게 된다.
'베들레헴, 이새의 아들 중, 수금을 잘 타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호기와 무용과 구변이 있는 준수한 용사가 있는데, 여호와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십니다.' –사무엘상 16장 18절–
이로써 다윗은 인류 최초의 성공적인 음악치료사가 되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힘, 보이지 않는 힘의 원천이신 하나님과 함께 하는 다윗의 수금 타는 소리는 사울 안에서 역사하는 악귀를 쫓아내어 사울의 마음을 유쾌하게 하였으니, 당연히 그는 왕의 총애를 입게 되어 궁중에서의 법도와 정치를 배웠다.
사울의 증세가 호전되자 그는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 묵묵히 양을 쳤다.
다윗의 힘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에서부터 비롯된 것이었다. 이스라엘의 왕이 되리라는 꿈, 그에 대한 신념은 궁중에서 물러나 낙향한다고 해서 무너지는 것이 아니었다. 확고한 신념과 꿈의 성취를 믿는 믿음 위에 서 있으면 여유로움이 생겨서, 결코 쟁쟁거리거나 불평하거나 조급해 하지 않는다. 불가항력적으로 유유히 기다릴 수 있는 것이다.
역사는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통해 돌아가되 '하나님의 사람만을 위하여' 움직이게 되어 있다.
물론 하나님은 온 인류를 사랑하신다. 하나님은 공평하시고 신실하시며 사랑, 그 자체이시기 때문이다. 햇빛과 비를 공평하게 내리시는데, 하나님을 거부하고 멸시하고 욕하는 자의 머리에도 태양은 비추고 그들이 심은 곡식 위에도 비는 내린다.
그러나 70억 인구에게 관심이 있다고 해서 70억 모두가 축복의 대상은 아니다. 도덕적 기준도 그렇다. 그대가 만일 사랑도 많고, 힘도 많고, 돈도 많다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갖고 돌봐야 맞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가문의 명예와 이름과 권위와 업적까지 상속해 주지는 않는다.
차별은 아니지만 구별을 하시는 하나님
실력이나 인격이나 성공 여부에 상관없이 자녀에게 계승시키는 것은 당연하고도 자연스러운 일이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법도 하나님이 소유하신 가장 좋은 것, 그것만은 하나님의 자녀에게만 주게 되어 있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원대한 뜻을 계승시키기 위해 사랑하는 자녀 중심으로 지구도 돌리신다. 하나님은 차별하시지 않으나 구별은 하신다.
히스토리(History)의 주인공이신 하나님은 다윗을 불러내기 위해 블레셋의 장군, 골리앗을 사용하셨다. 하나님을 멸시하고 조롱하는 가드 사람 골리앗은 기골이 장대하고 힘이 얼마나 셌던지 창 자루의 크기가 베틀 머리만큼 굵었다.
이스라엘에 위기가 왔고 사울 왕은 현상금을 걸었다. 골리앗의 목을 베는 자에게는 상금은 물론 사위로 삼겠다고 했다. 마침 전쟁터에 나간 형들의 안위를 물으러 아버지의 심부름을 간 다윗은 하나님의 군대를 40주야 능멸하는 조롱을 들었고, 그는 홀연히 오만 불손한 골리앗 앞에 맞섰다.
신념을 지키는 용기는 청년의 특권이다.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를 바탕으로 한 신념은 목숨과 바꿀만한 가치가 있다. 그런데 하나님은 목숨을 바치는 결단과 용기를 빌미삼아 결코 목숨을 앗아가는 분이 아니시라는 데서, 잡신들과 구별된다. 죽고자 하면 영원히 산다. 이것이 하나님의 법이다.
다윗, 그는 물맷돌 다섯 개와 막대기를 들고 나갔다. 뺨이 붉고 젊고 아름다운 청년, 앳되고 파릇파릇한 다윗을 보고 심히 업신여긴 골리앗이 자기들이 믿는 잡신의 이름으로 저주하며 말하기를,
'흠, 막대기를 들고 나오다니, 네가 나를 개로 여기느냐, 내가 네 고기를 들짐승과 공중의 새들에게 던져 주리라.'
이에 다윗이 선포하기를,
'너는 칼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붙이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머리를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로 오늘날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 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붙이시리라.' –사무엘상 17장 45~47절–
유다와 이스라엘은 대승을 거두었다. 청년 다윗의 인생 제2막이 열리는 순간이었다. 그렇다고 해서 그의 고난이 끝난 것은 아니었다. 장인이 된 사울 왕의 시기와 질투는 죽는 날까지 멈추지 않았다. 전쟁터에서 자기 칼에 엎어져 죽는 그날까지 무려 9번이나 다윗을 향하여 칼을 던졌고 인생 전체를 전쟁 속에서 다윗의 뒤를 추격하는 것으로 허비하며 살았다.
무엇이 청년 다윗을 당당하게 만들었을까?
사울 왕, 그의 외부의 적은 블레셋 군대였다. 그러나 그를 더욱 파멸시킨 것은 바로 내부의 적이었다. '다윗은 만만(萬萬)이요, 사울은 천천(千千)이다.'라고 노래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노래를 듣고 시기와 질투로 온 몸을 부르르 떠는 순간, 더러운 귀신들이 그의 속에 들어갔다.
왕의 자리, 멋있게 지키며 아름답게 인생을 누릴 수 있는 그 자리에서 만족도 없이 감사도 없이 하나님을 향한 경외심은 내어던진 채, 세상의 자리 하나 지키려는 집착과 욕심과 교만과 질투로 살아가는 그 삶 자체가 바로 지옥 같은 전쟁터였으리라.
눈에 보이지 않는 또 다른 힘, 사람 속에 들어가 마음과 생각 속에 가라지를 뿌리고, 비교의식과 열등감 속에서 절망에 빠져 스스로 목숨을 끊게 하는 자, 파괴자, 거짓말쟁이,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가 있는 척 흉내내며 속이는 자, 하나님의 대적자, 우리의 삶을 훔치고 도적질하는 자, 광명한 천사로 위장하고 오는 자, 우는 사자처럼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는 자, 옛 뱀, 큰 용, 마귀 사탄이라고 불리는 존재는 교리 책에도 논어에도 맹자에도 도덕책에도 안 나온다.
오직 성경만이 그 정체를 밝히고 있을 뿐 아니라, 그 존재를 이기는 힘이 바로 그리스도의 권세임을 밝히고 있다. – 요한계시록, 마태복음, 요한복음, 베드로전서 –
사울 왕의 집착이 바로 정신병이고 그 정신병으로 그의 삶을 비참하게 끌고간 배후에는 사탄이 있었다. – 요한일서 –
전쟁터에서 자기 칼에 스스로 엎어져 자결해야 하는 기구한 운명, 그 운명의 시나리오는 마치 매트릭스의 세계처럼 철저한 시스템을 쥐고 있는 암흑의 빅 브라더들, 마귀라는 존재에 의해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은 우리에게 성령의 권능을 받으라고 말한다.
이 힘을 받은 다윗은 자기를 죽이려고 추격하다가 피곤하여 쓰러져서 자고 있는 사울 왕을 죽이지 않고 그의 옷자락만 살짝 베어 경고했다.
모든 원수 갚음은 하나님의 손에 있다는 믿음은, 청년 다윗을 더욱 당당하고 멋진 인생으로 견인해 갔다.
환경을 초월하고, 사람을 이해하며 수용하고 용서하는 아름다운 힘을 가지고, 다가올 미래를 기대하며 꿈을 꾸고 성실하게 도전하는 힘(strength)은 창조주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그를 높이고 노래하며 사랑하고, 그 안에 거할 때만 영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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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세계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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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초월하고, 사람을 이해하며 수용하고 용서하는 아름다운 힘'과 '다가올 미래를 기대하며 꿈을 꾸고 성실하게 도전하는 힘'을 영원히 누리는 찬양, 예수는 그리스도에 오직으로 집중하는 참된 믿음을 회복하겠습니다.
답글삭제그리스도가 나의 주인이요 만왕의 왕 되시고 그 창조주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믿는 나는 참 행복자입니다.
예수는 그리스도!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