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권 칼럼 #171ㅣ내 영혼아, 그리스도 안에 평안할지어다

나는 이제야 안다. 기도는 어려울 때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들으시는 분이 계시기에 시작되는 것임을.  주께서 은혜로우시다. 의로우시며, 긍휼이 많으시다. 이 진실이 내 기도를 붙들고, 내 눈물을 헛되게 하지 않으셨다.

 

"내 영혼아, 그리스도 안에 평안할지어다··시편 116"

💌 예수사랑교회 김서권 목사



나는 이제야 안다.

기도는 어려울 때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들으시는 분이 계시기에 시작되는 것임을.


사망의 줄이 나를 조이고

스올의 그림자가 내 삶을 드리웠을 때,

사람들은 멀어지고,

생각은 얽히고,

세상은 멈춘 듯 보이지만 —

그분의 귀는 나를 향해

조용히 기울어져 있었다.


나는 고백한다.

여호와여, 주께 구하오니

내 영혼을 건지소서.


이 기도가 곧 나의 신앙이다.

상황을 바꾸는 기도 이전에

하나님께 집중하는 기도,

무너진 나를 고치는 기도,

그리고 마침내 나를

그리스도 안에 묻는 기도였다.


주께서 은혜로우시다.

의로우시며,

긍휼이 많으시다.

이 진실이 내 기도를 붙들고,

내 눈물을 헛되게 하지 않으셨다.


내가 어리석고 무기력할 때에도

주께서는

순전한 자를 지키시며,

그리스도 안에서

나를 후대하셨다.


그러므로 이제,

내 영혼아,

너는 더 이상 흔들리지 말고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음을 기억하라.

내 안에 사시는 분은 내가 아니라

그리스도이시니,

그분이 곧 평안이시다.


나는 서원하리라.

이 모든 은혜에 대한 나의 보답은

단 하나 —

주는 그리스도이십니다.

이 고백으로 살아가며

범사 속에,

기도 속에,

침묵 속에서도

그 이름을 드러내리라.


그 날의 평안은 감정이 아니었다.

그리스도께 집중한 그 순간,

내 영혼은 깊은 곳에서

쉼을 얻었다.


내 영혼아,

네 평안함으로 돌아갈지어다.

여호와께서 너를 후대하심이로다.

(시편 116편 7절)


ㅡ 전도자 서신 201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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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아멘!
    나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예수는 그리스도 그 고백 속에 쉼을 얻는 창세기 3장 15절의 엠버서더로 도전하겠습니다.
    예수는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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