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권 칼럼 #175ㅣ싸움의 자리에서 피어난 감각
"싸움의 자리에서 피어난 감각"
💌 예수사랑교회 김서권 목사
어느 날,
눈앞에 펼쳐진 유혹은
꽃처럼 피어났습니다.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러운 그것은
사람의 욕망을 다 알고 있는 듯,
속삭이고 있었습니다.
네가 이것을 따먹는 날에는…
하나님처럼 될 수 있을 것이다.
그 한 입으로,
에덴은 무너지고
눈은 열렸으며
수치와 두려움이 찾아왔습니다.
그때부터 우리는 싸워야 했습니다.
보이지 않는 그 손길과,
속삭이는 뱀의 그림자와.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리니”
창세기의 첫 선언은
전쟁의 시작이자
구원의 선포였습니다.
여자의 후손,
그분이 올 것이다.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그분이
육체의 연약함 속에 오셔서
십자가로 강함을 드러내실 것이다.
사탄은 거짓의 아비.
처음부터 살인자였고
진리가 그 속에 없다.
요한복음의 기록처럼
그는 지금도
사람의 약점을 통해 들어오고
육체의 욕망을 자극하며
하나님의 형상을 조롱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감각을 되찾아야 합니다.
눈앞의 쾌락이 아니라
영혼의 떨림을 느끼는 감수성,
지금은 저 어둠과 싸워야 할 시간이며
속삭임 뒤에 감춰진 죽음의 냄새를
분별할 수 있는 영적 감각을
성령 안에서 회복해야 할 때입니다.
내가 약할 그때에
그리스도는 강하게 임하십니다.
십자가는 육체를 꺾고
부활은 새 생명을 불러냅니다.
이 시대,
무너진 욕망의 성 위에서
나는 외칩니다.
예수는 그리스도시며,
나의 싸움의 해답이십니다.
당신도 느끼고 있습니까?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감각은,
유혹을 이길 때 오는
그리스도의 향기입니다.
예수는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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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답글삭제유혹 앞에서, 유혹을 이길 때 오는 그리스도의 향기, 그 위대한 감각을 허락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예수는 그리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