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권 칼럼 #185ㅣ젖 뗀 아이의 고백
"시대를 살리는 평온"
ㅡ 젖 뗀 아이의 고백
💌 예수사랑교회 김서권 목사
나는 오늘,
높은 탑을 쌓지 않기로 결심했다.
세상이 말하는 큰일,
이름을 드러내는 놀라운 계획들,
그 끝없는 경쟁의 소용돌이에서
나는 잠시 물러나 주님의 품을 찾는다.
여호와여,
내 마음이 교만하지 않게 하소서.
세상의 계단을 오르며
누구보다 높이 서려는 그 욕망을
당신의 손으로 꺾어주소서.
내 눈이 오만하지 않게 하소서.
다른 이의 부족함을
내 우월의 잣대로 재단하지 않게 하시고,
가난한 영혼을 향해
당신의 눈으로 바라보게 하소서.
나는 오늘도
감당치 못할 일에 마음을 두지 않으렵니다.
세상이 요구하는 커다란 성공보다,
주님이 원하시는 고요한 영혼의 자리를
더 깊이 사모합니다.
젖 뗀 아이처럼,
세상의 양식을 내려놓고
주님의 숨결에 안겨
고요와 평온으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세상은 흔들리고,
사람의 말은 물결처럼 넘실거리지만,
당신의 품은 변함없는 평안입니다.
오, 이스라엘아,
이 시대를 사는 하나님의 백성들이여,
지금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만을 바라보라.
응답보다 크신 그분,
기도보다 먼저 기도하시는 그분 안에
진정한 쉼이 있으니라.
나는 오늘,
내 기도를 내려놓고
주님의 기도를 나의 기도로 삼는다.
내 뜻을 내려놓고
그분의 뜻을 나의 응답으로 삼는다.
그러면 나는,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 속에 거하게 되리라.
고요하고 평온한 영혼으로
시대를 살리고, 생명을 낳고,
다시 오실 그날까지
하늘의 평화를 전하게 되리라.
예수는 그리스도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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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답글삭제예수는 그리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