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권 칼럼 #204ㅣ내 영혼이 마른 땅 같을 때

그러니, 내 영혼이 마른 땅 같을 때 주여, 내 영혼에 비를 내리소서. 주의 손이 행하신 그 모든 일들을 기억하게 하시고, 주의 십자가를 다시 읊조리게 하소서.  그곳에 모든 Everything이 있음을 다시 보게 하소서. 예수는 그리스도

 



"내 영혼이 마른 땅 같을 때"

💌 예수사랑교회 김서권 목사 



여호와여,

나의 기도를 들으소서.

소리치기도 전에 터져 나오는 한숨과

말이 되지 못한 채 멈춰버린 눈물도

당신은 아십니다.


이 시대는

소리 없는 외침들로 가득합니다.

버텨낸 듯 보여도

속으로 무너지는 사람들이

스스로 문을 닫고 사라져 갑니다.


그들은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고,

아무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 누구도 그들의 영혼이

마른 땅이 되어가고 있음을

알아채지 못했습니다.


여호와여,

당신은 아십니까?

의로운 인생이 하나도 없음을.

모두가 정죄하고, 비교하고,

눈으로만 판단하는 세상 속에서

숨 쉴 곳 하나 없이 쫓기듯 살아가는

우리의 심령이

죽은 자처럼 어둠에 던져졌습니다.


그래서,

나는 당신을 향해 손을 듭니다.

내 기도는 길게 설명할 수 없고

내 간구는 이성으로 꾸밀 수 없지만

그저 당신을 바라봅니다.


주의 진실과 의로 내게 응답하소서.

사람의 말도, 철학도, 위로도

그리스도 밖에선 아무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서는

모든 것이 회복됩니다.


그 분은

하나님의 진실이시며,

하나님의 의이십니다.


그 분은

복음이시며,

그 복음은

죽어가는 시대를 살리는

하나님의 응답입니다.


그러니,

내 영혼이 마른 땅 같을 때

주여,

내 영혼에 비를 내리소서.

주의 손이 행하신 그 모든 일들을

기억하게 하시고,

주의 십자가를 다시 읊조리게 하소서.


그곳에

모든 Everything이 있음을

다시 보게 하소서.

예수는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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