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M vol.17ㅣ말씀에서 힘을 얻다] 어텐션, 플리즈
어텐션 플리즈
단어 그대로를 한국식으로 해석하면 ‘어텐션 플리즈’만큼 절박한 표현도 없다. 제발, 관심을 가지고 집중해 봐요, 중요한 것을 알려 줄게요 바로, 요즘의 내 심정이다. 구원은 기쁜 소식이다. 운명대로 살지 않는 것, 설사 지금 잘 나가더라도 언제 다가올지 모르는 재앙과 저주를 미리 끊어버리는 것, 인생 문제의 완벽한 해결책을 들려주는 것이니 당연히 굳 뉴스(Good News)다. 이 굳 뉴스에 어텐션 플리이즈~ 해달라는 말이다.
◯ 나의 목회는 군 선교부터 시작되었다
어텐션 플리즈~ 여기를 보세요. 영어공부라는 것을 중학교 들어가서야 비로소, 그림인지 글씨인지 구불구불 그리며 알파벳부터 배우기 시작했던 그 때 그 시절, 영어 선생님으로부터 A B C보다 먼저 들었던 말이 어텐션 플리즈였고, ‘어텐션–바우’(차렷–경례)로 영어 시간은 시작되었다.
그때는 정확한 뜻도 모른 채, 귀에 익숙해졌었지만, 단어 그대로를 한국식으로 해석하면 ‘어텐션 플리즈’만큼 절박한 표현도 없다. 제발, 관심을 가지고 집중해 봐요, 중요한 것을 알려 줄게요~ 바로, 요즘의 내 심정이다.
60만 카키색 젊은이들의 군 생활을 가치 있고 행복하게 그리고 멋있게 지낼 수 있도록 해줄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늘 관심갖던 중, ‘HIM’이라는 잡지의 창간 준비에 일조할 수 있었다. ‘바로 이 잡지다!’ 기쁜 마음으로 성도들이 힘을 모아 실질적 지원을 했을 뿐 아니라, 일 년 여 동안 청년들을 향한 나의 관심과 애정을 지면으로 고백해 왔다.
그런데 지난 주, 군대에 간 우리 청년이 자대 배치 후 포상휴가를 받아 나왔다. 평소 성격도 남자다워 묵직하고 남을 돕는 일이면 늘 앞장서는데다가, 축구 선수만큼 공차는 실력도 대단한 젊은이여서 기대한 대로 멋진 ‘군인’이 되어 나왔다. 자대에도 힘 잡지가 몇 권 배본된다고 했다. 그에게 물었다.
‘내가 쓴 글은 좀 읽더냐?’
머쓱하게 돌아온 표정으로 보아, 섹시한 걸그룹 기사보다 훨씬 관심도가 떨어지는 것은 분명했다. 짐작은 했지만, 그때부터 내 심정이 이렇게 되었다. 어텐션 플리즈! 제발, 관심을 기울여 집중해 봐요, 중요한 것을 알려 줄게요~
사실 나의 목회는 군 선교부터 시작되었다. 지금은 작고하셨으나 군인들의 어머니로 통했던 이소애 전도사님과 함꼐 동역하며 철원 0사단에 어머니 교회를 건축하였고, 강원 · 경기 지역의 신병교육대는 물론 수도방위사령부까지 내 목회의 관심과 사랑이 속속히 배어있다.
군기가 시퍼렇던 시절, 발목뼈를 훨씬 올라오는 겅둥한 바지에 손가락이 꽁꽁 얼어 새파래진 신병들에게 건포도를 넣어 달착지근한 백설기와 프림 · 설탕 · 커피를 봉지째 들어부어 휘휘저어 만든 다방커피를 종이컵에 담아주면, 꼭두새벽부터 떡집에서 지켜 서 있다가 받아온 떡의 온기가 서로의 가슴을 따뜻하게 덮혀 주었었다.
사탕 한 알, 초콜릿 하나, 귤 한 개라도 더 먹이고 싶어 털털거리던 봉고차에 그것들을 가득 싣고 진흙탕 고갯길을 밀며 구르며 얼마나 넘었던가!
의정부 축석고개에서는 이른 새벽에 중앙선을 넘은 음주운전사의 덤프 트럭에 치여, 차는 완전 폐차 되었는데 멀쩡하게 서있는 나를 보고 경찰들이 ‘기적의 전도사’라고 했었다.
과거적 이야기 주절주절 하는 것이야 말로 매력 없는 일이지만, 극히 일부라도 군 선교 시절 이야기를 하는 것은, 적어도 내가 하는 말의 진정성을 증명하고 싶어서이다.
◯ 바로 ‘구원’에 모든 해답이 있다
나는 청년들을 사랑하고 응원한다. 그래서 누누이 말해온 대로, 지키지도 못할 말빚이나, 혼자만 의로운 척, 잘 믿는 척, 사랑이 많은 척, 폼재는 설교나, 더욱이 해답이 되기는 커녕, 오히려 청년들을 기죽이는 자기계발 지침, 성공을 위한 몇 가지 습관, 철학이 어떻고 윤리가 어쩌고 하는 것을 훈계하는 목사로 살기를 거부한다.
인생여정 속에 반드시 찾아오는 정신 문제, 먹고 사는 문제, 장애물, 갈등, 절망, 두려움, 무기력 등 운명이라는 껍질을 쓰고 청춘들을 시달리게 하는 바로 그 문제의 분명한 해결책을 제시하여, 문제와 위기를 오히려 축복으로 반전시키는 인생의 새로운 패러다임, 운명의 새판짜기를 사실적으로 돕는 진정한 인생 선배로, 행복한 모델이기를 소원한다는 말이다.
꿈도 없고 힘도 없고 돈도 없고 배경도 없고 시간만 있어, 나이는 청년인데 지루하기 짝이 없는 인생, 군대에 있어도 고난이고 나가도 막막한 카키색깔 청춘들에게 실제적인 해답을 말하려는 것이고, 또한 지금껏 일관되게 말해왔기에 제발 플리즈~, 관심 좀 가져보라고 부탁한다.
돈도 있고 스펙도 있고 힘도 있는데, 인간관계는 물론 가족 관계가 엉망이라면 바람직한 운명이 아니다. 물론 돈도 없고 스펙도 없고 뒷심도 없는 청년들에겐 선망의 대상일지 몰라도, 사실 돈 많은 부모 만나 최고급 레스토랑에서 최고급 식사에 쭉쭉빵빵 여자 친구가 휴가날짜 기다리고 있어도, 보글보글 끓인 된장찌개에 오순도순 오가는 대화가 없다면 그다지 부러울 일도 아니다.
대통령 아들이어도 감옥 갈 수 있고, 재벌 딸이어도 고독에 시달리다가 쓸쓸하게 죽어 갈 수 있는 것이 운명이라는 것이다.
좀 이야기가 빗나간 것 같지만, 정리하면 이렇다. 이러든 저러든 타고난 사주 운명 팔자가 그러니 그 누구도 개인의 삶에 훈수 둘 수 없다는 말이다. 아무리 훌륭한 조언과 교훈과 위로를 주어도, 아등바등 살아야 할 이유도 없는 자기 기준에서 나온 말빚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학교 문턱에도 못 가본 우리들의 어머니들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네 염병이 내 고뿔보다 못하다.’
안 당해 봤으면 훈수 놓지 말라는 말이니 지혜롭기 이를 데 없으시다.
결론부터 말하면 청춘들의 인생에 진짜 훈수는 모든 고통을 통과하여 그 고통을 축복으로 승화시킨 승리자가 제시해야 맞다. 그런 의미에서 운명이라는 시나리오의 결박에서 자유하는 길, 이것보다 매력적이고 힘이 되는 해답이 또 있을까?
그 해답이 바로 구원이라는 것이다. 구원은 가난한 이들에게 밥 퍼줘서 오는 것이 아니고, 교회만 잘 다닌다고 받는 것이 아니다. 일단 진짜 구원을 받으면 가난한 이들을 절대로 외면하지 않게 되고, 게다가 몇 푼 던져주고 자랑하거나 폼 잡지도 않는다.
교회? 벌 받을까봐 가거나, 잘 나가는 사람들과 정보 교환, 교제 차원에서 얼굴 도장 찍는 수준이 아니라, 진심으로 성전을 찾아가 기쁨 가운데 경배하고 겸손하게 기도한다. 구원 받으면 다 저절로 쉽게 되는 일이다. 진짜 문제는 구원이 뭔지도 모르고 교회만 다니니 기독교를 욕 먹이고 목사가 먹사 취급당하는 것이다.
◯ 그래서 청년들에게 호소한다, 어텐션 플리즈~
구원의 기쁜 소식이다. 운명대로 살지 않는 것, 설사 지금 잘 나가더라도 언제 다가올지 모르는 재앙과 저주를 미리 끊어버리는 것, 살풀이 수준이 아닌 인생문제의 완벽한 해결책을 들려주는 것이니 당연히 굳 뉴스(Good News)다, 이 굳 뉴스에 어텐션 플리이즈~ 해달라는 말이다.
재미난 것도 보고 예쁜 것도 마음껏 보고 즐겨라, 청춘들아. 그것이 청춘의 자격이니까. 대신에 일시적 쾌락이 아닌 영원한 기쁨, 진리에도 관심을 가지고 귀 기울이고 고민해보고 사색해 보라는 말이다.
진리는 산으로 들어가야 깨달아지는 것도 아니고, 책을 냅다 들이 판다고 소유하는 것이 아니다. 물고기가 물속에 살아야 목마르지 않고, 새가 공중을 날아야 자유하며, 나무가 따엥 뿌리를 내려야 꽃이 피고 열매 맺듯이, 한 번 살고 끝나버리는 짐승과 달리, 영적인 존재로 지음 받은 우리 인간은 영적인 존재인 하나님과 함께 살아야 행복하다는 것이 진리다.
그렇다면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어떻게 같이 살라는 말인가. 보이지 않아서 믿어지지도 않는데 말이다. 그래서 우리나라 거부이신 이병철 회장님은 돌아가시기 전, 진지하게 하나님은 왜 우리에게 나타나시지 않는가···를 고민했었다. 성공한 사람이 인생 막판에 가질 수 있는 최고의 관심이라 생각한다. 돈도 명예도 쾌락도 아닌, 인간 본연의 근원적 질문이므로.
그가 보고 싶어 했던 하나님, 보이지 않는 하나님, 우주와 만물을 창조하시고 푸른 별, 지구 하나를 우주 공간에 띄우시고 한 손으로 돌리시는 그 분이 우리의 복잡한 운명을 해결하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심으로 자신의 형상을 보여주셨는데, 그분이 바로 이천 년 전에 유대 땅, 베들레헴의 말구유에 겸손하게 오신 예수 그리스도시다.
그가 이 세상에 왔으나 어둠이 그를 알아보지 못했다고 요한 사도는 기록하였다. 또한 당대의 엘리트 이사야가 이렇게 기록하였다.
‘보라, 순결한 동정녀의 몸에서 아기가 날 것인데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함이다.’
–이사야 7장 14절–
예수 그리스도는 연한 순처럼 오셔서 우리의 모든 질고를 몸소 체험하셨다. 이유 없이 매질 당하고 침 뱉음 당하고 배신당하고 죽임을 당하셨다. 그런데 죽음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부활하셔서 지금 성령으로 우리와 함께 계심으로, 그의 이름이고 직분인,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 문을 열고 나직이 불러 영접하면, 우리와 하나님이 함께 계셔서 우리의 길을 본격적으로 인도하시는데, 우리 신체의 가장 예민한 부분인 눈동자처럼 우리를 보호하실 거라고 약속하셨다.
그는 방황하는 우리에게 길이 되시고, 시달리고 묶여 있는 우리를 자유케 하는 진리이시며, 죽음의 공포에 시달리는 우리에게 생명이시다.
–요한복음 14장 6절–
타락한 중세 카톨릭교회에 정면으로 맞서 종교를 개혁한 마르틴 루터는 이렇게 설교했다.
–마귀의 복음 파괴 전략에 대하여–
사람들을 맹수에게 던져 물어 뜯기게 하고, 돌풍에 휘말려 물에 빠져 죽게 하면 오히려 그들은 구원 받고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된다. 오로지 구원과 영생과 성령의 역사에 무관심하도록 공략하라, 100% 성공이다, 흐흐흐.
그러므로 나는 오늘도 이렇게 호소한다. 청년들아, 어텐션 플리즈~ 제발 관심을 가져다오.
www.jxlovechurch.com
영적세계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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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예수는 그리스도! 그 이름에 어텐션 플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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