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권 칼럼 #210ㅣ너는 나와 함께 가게 될 거야
"너는 나와 함께 가게 될 거야"
💌 예수사랑교회 김서권 목사
나는 오래도록
아프지 않은 척,
무너지지 않은 척
살아왔다.
등뼈를 타고 흐르던
시린 공포감.
그것은 상상이 아니었다.
현실이었다.
숨이 막히도록 진짜였고,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내 안의 감옥이었다.
“괜찮아”라는 말조차
나에겐 칼날이었고,
“믿어”라는 위로조차
불신이 되었던 날들.
나는 진실이 싫었다.
아니,
진실에 얽매인
나 자신이 너무 싫었다.
그런데,
어느 날
누군가 나에게 말했다.
“너는 나와 함께 가게 될 거야.”
그 말은
위로도 아니고
위협도 아니었다.
어떤 설명도 없이
그 한 마디가
내 안의 깊은 어둠을 뚫었다.
나는 질문했다.
“도대체 당신은 누구입니까?”
그분은 침묵으로 대답하셨다.
그 침묵 속에
십자가가 있었고,
피가 있었고,
나를 대신해 울부짖은
하나님의 아들이 계셨다.
나는 마침내 알게 되었다.
여자의 후손,
그분이 나의 메시아,
나의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그분만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하시고
내 속 깊이 감추어진 죄와
마음의 무게를 끊으실 수 있는
유일한 구원자이심을.
이제 나는
길고 긴 아픔 속에 머물지 않는다.
그 아픔은 더 이상 나를 지배하지 않는다.
공포는 여전히 등 뒤에 숨어 있지만
그림자처럼만 남아 있을 뿐이다.
왜냐하면,
그분이 나와 함께 가고 계시기 때문이다.
진실하지 않은 세상 속에서
나는 오직 한 진실을 붙든다.
예수는 그리스도.
그분은 나의 유일한 해답.
지금 이 시대는
무너지고 있다.
진실은 조롱당하고
거짓이 당당하며
빛은 가려진 듯 보인다.
하지만 나는 본다.
무너지는 시대 한가운데
하나님의 뜻은 여전히 서 있고,
그 뜻은 한 사람을 통해
다시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그 한 사람이
바로 나일 수도 있고,
당신일 수도 있다.
우리가 복음을 붙들면,
무너지는 시대 위에
다시 하나님의 언약이 세워진다.
그래서 나는 지금
주저하며 흔들리는 당신에게 말하고 싶다.
“너는 나와 함께 가게 될 거야.”
내가 아니라
그분이 그렇게 말씀하신다.
여자의 후손,
그리스도이신 예수께서.
이제는 죽음이 아닌 생명으로,
속박이 아닌 자유로,
무너짐이 아닌 부활의 걸음으로
함께 걸어가자.
예수가 그리스도이시다.
그분이 함께 가는 걸음 위에
시대는 다시 살아난다.
그리고 나도, 당신도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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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가 그리스도이시다.
답글삭제그분이 함께 가는 걸음위에 시대도, 나도, 당신도 살아난다.
아멘, 예수는 그리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