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권 칼럼 #216ㅣ무너진 동산의 사람들
"무너진 동산의 사람들"
💌 예수사랑교회 김서권 목사
그날 이후,
사람의 눈은 열렸으나
하늘을 보지 못하게 되었다.
귀는 세상의 소리를 더 크게 들었으나
창조주의 음성에는 귀머거리가 되었다.
그는 여전히 옷을 입고 걸으나
속살은 무화과 잎처럼 부서지기 쉬운 수치로 덮였다.
미소 속에 두려움이 숨었고,
대화 속에 변명이 섞였으며,
손을 맞잡아도 마음은 서로를 겨누었다.
땅은 여전히 곡식을 내지만
가시와 엉겅퀴가 함께 자라나,
노력은 늘었으나 만족은 사라졌다.
사람은 집을 짓고 도시를 세우나
그 안에 드러나지 않는 무덤이 수없이 쌓인다.
여자의 눈에는 여전히
하나님처럼 되고 싶은 욕망이 스친다.
남자의 발걸음은 여전히
땀을 흘려도 끝없는 결핍을 향한다.
그리고 모두가 잊는다—
죽음이 저 멀리서가 아니라,
이미 어제부터 안에 깃들어 있다는 것을.
그러나,
그날의 하나님이
여자의 후손을 약속하셨다.
그 발꿈치는 상하지만
뱀의 머리는 부서진다.
가죽옷을 입히신 손길은
지금도 상처 난 영혼을 덮고,
피 묻은 십자가에서
새 동산의 문을 열고 계신다.
이 시대,
사람들은 여전히 에덴 밖에서 방황한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발자국은
여전히 우리를
하늘의 길로 부르고 있다.
예수는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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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답글삭제예수는 그리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