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권 칼럼 #241ㅣ교회는 긍휼을 입은 죄인의 모임이다

예수께서는 세관에 앉아 있던 마태를 보셨습니다. 사람들의 시선에는 죄인, 배신자, 돈만 아는 세리였지만 주님의 눈에는 은혜의 자리로 불러야 할 제자였습니다.  “나를 따르라.” 조건도 없었고, 전제도 없었습니다. 회개의 눈물도, 직업을 정리하는 행동도 요구하지 않으셨습니다. 주님은 먼저 부르셨고, 마태는 계산 없이 일어나 따랐습니다.

 

"교회는 긍휼을 입은 죄인의 모임이다"

💌 예수사랑교회 김서권 목사



예수께서는 세관에 앉아 있던 마태를 보셨습니다.

사람들의 시선에는 죄인, 배신자, 돈만 아는 세리였지만

주님의 눈에는 은혜의 자리로 불러야 할 제자였습니다.


“나를 따르라.”

조건도 없었고, 전제도 없었습니다.

회개의 눈물도, 직업을 정리하는 행동도 요구하지 않으셨습니다.

주님은 먼저 부르셨고,

마태는 계산 없이 일어나 따랐습니다.


믿음은 조건이 아니라 선물이었습니다.

주님께서 주신 은혜의 손길이

그의 삶을 새롭게 이끌었습니다.


마태는 그 은혜를 혼자 간직하지 않았습니다.

자기 집에서 잔치를 열어,

자신과 같은 세리와 죄인들을 불러 모았습니다.

그 자리에는 비난의 시선도 있었지만

더 크게 임한 것은 주님의 긍휼이었습니다.


“나는 제사가 아니라 긍휼을 원한다.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오늘도 주님은 똑같이 말씀하십니다.

교회는 완전한 자들의 모임이 아니라

긍휼을 입은 죄인의 모임입니다.

믿음은 조건이 아니라 선물이요,

따름은 우리의 선택이 아니라 은혜의 응답입니다.


그러므로 이 시대에도

우리는 마태처럼 멈추어 서야 합니다.

계산과 조건을 내려놓고,

주님의 음성 앞에서 일어나 따라야 합니다.

그리고 마태처럼 은혜의 잔치를 열어,

복음을 나누는 자리에 서야 합니다.

예수는 그리스도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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