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권 칼럼 #249ㅣ빈 집에 들어온 일곱 귀신

 

사람이 귀신에서 놓여났을 때, 그 마음은 잠시 깨끗해 보였다. 비워지고, 정리되고, 꾸며진 집 같았다. 그러나 비어 있는 그 집은 위험하다. 복음으로 채워지지 않은 빈 마음은 다시 귀신이 돌아오는 자리다.

"빈 집에 들어온 일곱 귀신"

💌 예수사랑교회 김서권 목사



사람이 귀신에서 놓여났을 때,

그 마음은 잠시 깨끗해 보였다.

비워지고, 정리되고, 꾸며진 집 같았다.

그러나 비어 있는 그 집은 위험하다.

복음으로 채워지지 않은 빈 마음은

다시 귀신이 돌아오는 자리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더러운 영이 돌아와 보니 집이 비어 있거늘,

더 악한 일곱을 불러들여 거하니

그 나중 형편이 더 심하게 되리라.


오늘의 시대가 그렇다.

사람들은 종교와 도덕으로 자신을 치장한다.

율법적 행위로 의를 대신하려 하고,

양심의 선함으로 복음을 대신하려 한다.

그러나 복음을 대신한 그 자리는

귀신이 즐겨 찾는 빈 공간이 된다.


복음은 다른 것으로 채워질 수 없다.

예수 그리스도,

그분의 십자가와 부활 외에

우리의 마음을 지킬 표적은 없다.

복음이 복음이다.

복음만 복음이다.

하나님의 복음은 곧 예수 그리스도시다.


그러므로 나는 내 영혼의 집을 점검한다.

겉으로 깨끗해 보이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가득 채운다.

그분이 내 집에 거하실 때,

어둠은 더 이상 발붙이지 못한다.


이 악한 세대,

다른 복음을 찾는 세대가 멸망할지라도

나는 오직 한 복음을 붙든다.

예수는 그리스도,

나의 집, 나의 생명, 나의 구원.

예수는 그리스도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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