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히스토리에 의한 성경해설 #038ㅣ예수님이 원하신다, 깨끗함을 받으라
"하나님의 손이 닿는 자리, 생명이 다시 숨 쉬다"
ㅡ 하나님의 히스토리에 의한 성경해설 (251019. 주일 2부)
누가복음 5:12-16 📘 예수사랑교회 김서권목사
온몸이 병든 한 사람,
사람들 속에서 버려지고 이름조차 잃은 자,
그는 더 이상 희망이란 말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날,
그의 눈은 예수를 보았다.
절망의 끝에서,
그는 무릎을 꿇고 한마디를 내뱉었다.
“주여, 원하시면 나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그 한마디가 하늘을 울렸다.
사람의 요청이 아니라,
하나님의 때를 부르는 고백이었다.
예수께서 손을 내미셨다.
율법은 금했다.
그러나 사랑은 금하지 않았다.
그분의 손이 닿는 순간,
죄와 질병의 경계가 무너지고
하늘의 생명이 땅으로 흘러내렸다.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그 말씀은 단순한 치료가 아니었다.
그것은 창세기 1장의 다시 시작,
타락 이후 끊어졌던
하나님과 인간의 숨결이 다시 이어지는 순간이었다.
그 손은 곧 십자가에 못 박힐 손,
그러나 그 손끝에는
영원히 멈추지 않는 구속의 생명이 있었다.
사람들은 놀랐고,
그의 몸은 깨끗해졌지만
하나님의 뜻은 더 깊은 곳을 향했다.
예수께서는 군중의 소리에서 벗어나
한적한 곳으로 가셨다.
그곳에서 하늘을 향해 기도하셨다.
그분은 알았다.
육체의 치유는 잠시이지만,
영혼의 구원은 영원하다는 것을.
하나님의 섭리는 언제나 절망의 자리에 시작된다.
사람의 손이 닿을 수 없는 그곳에
하나님의 손이 먼저 닿는다.
치유는 인간의 감동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이 성취되는 사건이다.
그분의 손이 닿는 곳마다
죽음은 물러가고,
새 창조가 시작된다.
오늘의 세상도 나병처럼 병들었다.
몸이 아니라 마음이 썩고,
관계가 끊어지고,
사랑이 식어버렸다.
그러나 주님의 손은 여전히 펼쳐져 있다.
그분은 말씀하신다.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그 말씀은 지금도 들려온다 —
지친 영혼의 귀에,
흔들리는 교회의 마음에,
무너진 세상의 틈 사이로.
주여, 원하시면 나를 깨끗하게 하소서.
나의 더러움이 아니라,
주의 손길이 중요함을 이제 압니다.
그 손이 닿는 곳마다
생명이 다시 숨 쉬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합니다.
내 상처 속에서도
하나님의 섭리가 일어납니다.
주여, 원하시면 —
나를, 이 시대를, 깨끗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섭리와 치유는 지금도 일어난다.
그것은 병의 회복이 아니라,
인간의 심장 속에
다시 숨 쉬기 시작한 복음의 증거이다.
그분의 손이 닿는 곳,
그곳이 곧 —
하나님의 나라이다.
예수는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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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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