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권 칼럼 #305ㅣ톨스토이는 물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톨스토이, 그는 육신의 세계를 끝까지 파헤쳤다. 사랑과 노동, 가난과 죽음, 도덕과 양심의 끝자락까지는 도달했으나 영원의 문 앞에서는 멈춰 서야 했다.  보이지 않는 세계를 알지 못한 지성은 깊은 사색 속에서 길을 잃고, 진리를 향한 갈망은 고독이라는 이름의 방황이 되었다.

톨스토이는 물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예수사랑교회 김서권 목사



톨스토이, 그는 육신의 세계를 끝까지 파헤쳤다.

사랑과 노동, 가난과 죽음,

도덕과 양심의 끝자락까지는 도달했으나

영원의 문 앞에서는 멈춰 서야 했다.


보이지 않는 세계를 알지 못한 지성은

깊은 사색 속에서 길을 잃고,

진리를 향한 갈망은

고독이라는 이름의 방황이 되었다.


혼돈과 공허와 흑암,

태초부터 그 그림자는 깊었다. 

형태는 있으나 방향은 없고,

의식은 있으나 생명은 없는 상태.

(창세기 1장 2절)


그 틈을 타

하늘에서 쫓겨난 존재가

땅으로 내려와

사람의 생각을 끌어당긴다.

(계시록 12장 7~9절)


속삭인다.

“너 자신이 답이다.”

“선악을 스스로 판단하라.”

“보이는 것이 전부다.”


그 말에 사람은 끌려 다니고,

혼미해지고,

자유를 외치며

더 깊은 사슬에 묶인다.




그러나 성경은 단호하게 말한다.

사람은 그렇게 살도록 창조되지 않았다.


하늘에서는 이미 싸움이 끝났다.

그 싸움의 결말은

힘도, 논리도, 사상도 아니었다.


그들은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

이겼다.

(계시록 12장 11절)


피. 

십자가.

생명, 부활의 증거.

대속, 성령의 능력의 역사.

예수는그리스도이시다.


여기서 인간의 모든 철학은 침묵한다.

여기서 모든 종교적 노력은 멈춘다.


태초에 약속된 한 문장,

역사를 관통한 하나의 언약.

(창세기 3장 15절)


'여자의 후손'이

'옛 뱀 머리'를 상하게 할 '그리스도' 이시다.


그분은 사상을 주러 오지 않았다.

길을 제시하러 오신 것도 아니다.

그분 자신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어

우리 안으로 들어오셨다.


사람은 떡으로만 살 수 없고,

사상으로도 살 수 없으며,

선한 의지로도

영원을 보장받을 수 없다.


사람은 오직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산다.


그 생명이

혼돈을 질서로 바꾸고,

공허를 충만으로 바꾸며,

흑암을 빛으로 밀어낸다.


그래서 더 이상 우리는

끌려 다니는 존재가 아니다.

우리는 정복당한 자가 아니라

이긴 자의 편에 선 증인이다.




톨스토이가 평생 붙들고 씨름했던 질문,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그 답은 사색에서가 아니라

십자가 그 위에서 이미 선포되었다.

"사람은 여자의 후손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산다."


이것이 시대를 깨우는 해답이며,

영원을 보장하는

유일한 복음이다.

예수는그리스도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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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아멘!
    목사님, 어둠 공허 혼돈 속에 나의 생각을 끌어당겨 혼미하게 만드는 모든 사탄의 속삭임을 폭로하고, 십자가와 부활로 완성된 구원의 말씀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옛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 오직 그 생명으로 영원이 보장됨을 믿습니다.
    예수는그리스도이시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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