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권 칼럼 #317ㅣ버릴 것과 가질 것
"버릴 것과 가질 것"
ㅡ 예수사랑교회 가족들에게
💌 예수사랑교회 김서권 목사
묵은 해가 저문다.
시간이 지나서가 아니라
벗겨낼 것이 남아 있기 때문에
우리는 멈춰 서야 한다.
헛된 생각,
굳어버린 마음,
상처를 숨기고 쌓아 올린 분노와
말로 남긴 가시들—
옛사람은 여전히
우리의 발목을 붙잡는다.
그러나 말씀은 말한다.
“이제는 그같이 행하지 말라.”
버릴 것은 분명하다.
거짓은 내려놓고 진실을 입으라.
도둑질은 그치고 나눔의 손을 가지라.
썩은 말은 입에서 떠나보내고
덕을 세우는 말로 서로의 밤을 밝히라.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라.
분노는 길어질수록 사탄에게 문이 된다.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우리는 인침 받은 자,
구원의 날을 향해 가는 새 사람이다.
가질 것은 이것이다.
긍휼과 친절,
서로 용서함—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용서받았다는 '기억'.
새 사람은 노력으로 빚어지지 않고 은혜로 입혀진다.
묵은 해와 함께 버릴 것은 버려라.
붙잡고 있던 죄책,
스스로를 묶던 비교,
사람의 평가에 매인 두려움.
새해는 짐을 더 얹는 시간이 아니라
짐을 내려놓는 결단이다.
그리고 소원을 두라.
욕망이 아니라 응답을 향한 소원.
작아 보여도 하나님 앞에 진실한 기도.
2026년, 말씀 위에 서는 한 가지 소원—
그 소원이 한 해의 방향이 되게 하라.
새 출발은 선언이 아니라 선택이다.
오늘 밤,
옛사람을 벗고 새 사람을 입는 선택.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걷는 선택.
이렇게 한 해가 끝나고
이렇게 새해가 열린다.
버릴 것을 버린 자에게
가질 것이 주어지고,
은혜를 입은 자에게
응답의 길이 열린다.
주여,
2026년을
새 사람으로 맞이하게 하소서.
버릴 것은 과감히 버리고,
가질 것은 분명히 붙들어
시대를 살리는 복음으로
오늘을 건너게 하소서.
예수는그리스도 이십니다.
아멘
💌 2025–2026 송구영신 예배 초청ㅣ예배 문의 (02-594-9101)ㅣ서초동 예수사랑교회 ➡ 클릭

아멘!
답글삭제헛된 생각과 굳어진 마음, 상처와 쌓아올린 분노로 인해 옛사람으로 살아가는 내 인생에, "이제는 그같이 행하지 말라. 버릴 것은 버리고 가질 것을 가지라."고 은혜를 입히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신 목사님, 감사드립니다.
과감히 그리고 분명하게, 옛사람을 벗고 새 사람을 입는 선택의 고백을 쉬지 않겠습니다.
예수는그리스도 이십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