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히스토리에 의한 성경해설 #049ㅣ율법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길, 예수 그리스도
“예수님이 제자를 부르시던 그 새벽”
ㅡ 하나님의 히스토리에 의한 성경해설 (251130. 주일 2부)
누가복음 6:12–19 📘 예수사랑교회 김서권목사
어둠이 아직 거두지 않은 산길,
예수님은 홀로 올라가셨다.
사람들은 잠들어 있었지만
그분의 마음은
이미 시대를 향해 깨어 있었다.
그날 밤,
예수님은 제자를 고르기 위해
모두의 이름을 기도 속에 올리셨다.
사람의 눈에 보이는 조건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부합한 영혼을 찾기 위해
밤새도록
아버지의 마음을 들으셨다.
그분의 기도는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새 창조의 시작,
새 언약 공동체를 세우는 무게를 품은
구속사의 기도였다.
새벽이 밝자
예수님은 무리들을 부르셨다.
그리고 조용히,
그러나 분명히
열두 명의 이름을 불러 세우셨다.
어부였던 자들,
세리였던 자들,
의심 많던 자,
급한 성격의 자,
배경도, 실력도, 성품도 제각각—
그러나 그분의 부르심이
그들을 제자로 만들었다.
예수님이 택하신 순간,
그들은 더 이상
세상의 평범한 이름이 아니었다.
그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잇는
구속사의 통로가 되었다.
예수님은 그들을 데리고
산에서 내려와
사람들의 고통이 쌓인 들판으로 들어가셨다.
병든 자가 모여들었다.
귀신 눌린 자가 울부짖었다.
절망이 숨 쉬고,
눈물이 바닥을 적시는 자리—
그곳이 바로
제자 훈련의 첫 번째 현장이었다.
예수님에게서
능력이 흘러나와
사람들을 고치기 시작했다.
상처가 풀리고,
흑암이 떠나가고,
절망이 소망으로 바뀌었다.
제자들은 그 현장에서
구속사가 무엇인지
눈으로, 가슴으로, 영혼으로
배우기 시작했다.
예수님은
먼저 기도에서 제자를 보았고,
그 다음 부르심으로 제자를 세웠고,
마지막으로 치유의 현장에서
제자를 변화시키셨다.
오늘도 주님은
같은 방식으로 우리를 이끄신다.
조용히 이름을 부르시는 기도의 자리,
세워 주시며 언약을 주시는 부르심의 자리,
그리고 치유가 필요한 세상 속
현장의 자리.
그 자리에서
우리는 비로소
제자라는 이름을 배워 간다.
그리고 어느 순간,
그분의 기도가 나를 감싸고 있고,
그분의 부르심이 내 삶을 이끌며,
그분의 능력이 나의 현장을 치유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주님은 오늘도 말씀하신다.
“내가 너를 택하였다.
너를 통해 생명을 살릴 것이다.”
그 음성을 품고
나도 들판으로 걸어간다.
구속사의 길을 여시는 그리스도를 따라
오늘도 조용히,
그러나 확실히 걸어간다.
예수 그리스도—
그분이 제자를 부르시고
세상을 치유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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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답글삭제기도로 나를 품어 지금도 나를 살리고 이끌어가시는 그 이름을 찬양합니다!
예수는 그리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