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히스토리에 의한 성경해설 #053ㅣ예수 그리스도의 숭고한 사랑과 용서의 메시지
“하나님의 가슴에서 흘러온 언약, 사랑하라”
ㅡ 하나님의 히스토리에 의한 성경해설 (251214. 주일 2부)
누가복음 6:27–38 📘 예수사랑교회 김서권목사
원수를 사랑하라 하신다.
이 시대의 논리로는
가장 어리석은 말처럼 들리는 그 음성.
그러나 주님은
불가능을 명령으로 던지지 않으신다.
이미 당신의 가슴에서
그 길을 먼저 흘려보내셨다.
미워하는 자에게 선을 베풀라,
저주하는 자를 축복하라,
침 뱉는 입술을 향해
침묵의 사랑으로 응답하라 하신다.
그것은 약함의 선택이 아니라
십자가의 능력이다.
세상은 말한다.
갚아야 정의라고,
되돌려줘야 균형이라고.
그러나 주님은
다른 저울을 들고 오셨다.
헤아리지 않는 저울,
정죄하지 않는 기준,
용서로 가득 찬 하늘의 저울.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씀은
도덕의 정상에 오르라는 요구가 아니라
정체성의 고백이다.
“너희는 지극히 높으신 이의 자녀다.”
아들이기에
아버지의 심장을 닮아간다.
자녀이기에
아버지의 길을 걷는다.
아버지는
감사할 줄 모르는 자에게도 인자하시고,
악한 자에게도 햇빛을 거두지 않으신다.
그 인애가
예수의 얼굴로 이 땅에 내려왔다.
여자의 후손이
육신을 입고 오신 날,
미움의 사슬은 끊기기 시작했다.
발꿈치는 상하셨으나
뱀의 머리는 부서졌고,
십자가 위에서
사랑은 끝까지 사랑이 되었다.
“헤아리지 말라.”
그 말씀은
상대를 풀어주라는 말이 아니라
너 자신을 묶는 사슬을
끊으라는 초대다.
“주라.”
그 말씀은
잃으라는 말이 아니라
하늘의 흐름에
몸을 맡기라는 부르심이다.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그것은 계산의 보상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방식이다.
이 시대는
분노를 정의라 부르고
정죄를 용기라 말하지만,
주님은 여전히
다른 길을 열어 두셨다.
사랑으로 이기는 길,
용서로 끝내는 길.
그 길의 이름은
예수 그리스도.
오늘도 그분은
당신의 가슴에서
이 시대를 살릴
복음의 강을
조용히 흘려보내신다.
예수는그리스도 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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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답글삭제목사님, 올바른 정체성을 알려주고 세상과는 다른 저울을 들고 오신 주님의 말씀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랑으로 이기고 용서로 끝내는 길이 되어주신 예수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오늘도 예수는그리스도이십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