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권 목사] 오늘을 위하여 2026 #004ㅣ율법의 시간은 멈추고 은혜의 시간이 시작된 언약의 성취 (출애굽기 7장 1-13절)
하나님은 모세에게 바로의 왕궁에 들어가
믿음을 가지고 도전해보라고 말씀하셨지만
모세는 날로 강퍅해지는 애굽 왕 바로 앞에서
‘설마, 될까?’라는 불신앙 속에 있었습니다.
‘설마설마’하지 말고 믿음의 결단을 내리십시오.
바로의 마음을 강퍅하게 하신 하나님의 큰 그림은
모세로 하여금 영적인 눈을 떠서
완강한 마음을 갖게 하는 흑암세력이 있으니
언약을 각인하고 언약 안에 뿌리내려서
체질화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뱀의 머리를 밟아버리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은
여인의 후손, 메시아,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이 언약 안에 있기만 하면
하나님이 역사하십니다.
지팡이를 들어 행하십시오.
언약적 권위를 가진 모세의 지팡이는
애굽 모든 술사의 뱀들을 집어 삼켜버렸습니다.
하나님은
바로의 궁전에서도
참 통치자가 누구인지 보여주신 것입니다.
기적은 언약 성취의 과정입니다.
애굽의 술사들도 일시적 현상은 만들 수 있었으나,
구속사적 흐름은 절대로 바꿀 수 없었습니다.
언약적 권위와 말씀의 권위를 가진
모세의 지팡이는
죄의 권세, 사망 권세,
지옥 권세, 사탄의 권세를 삼켜버리고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애굽 공주의 아들로 40년간 전문성을 쌓았고
어머니 요게벳의 품 안에서 언약을 들었으며
공주의 아들이라는 신분보다는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할 만큼
의롭게 살기를 원했던 모세도
뱀의 머리를 밟아버리는 영적싸움이 없으면
한계가 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지식적이고 율법적인 신앙은
한계가 오고 고난이 따릅니다.
율법의 시계는 멈추고 은혜의 시간이 왔습니다.
예언의 말씀인 언약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우리는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담대히 하나님의 보좌에 나아갈 수 있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나무 한 토막에 불과한 모세의 지팡이에
하나님의 언약이 입혀질 때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되었듯이
우리의 전문성에 말씀의 권위가 작동할 때
전문화되고 세계화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현재 가진 것이
나무 막대기처럼 보잘것 없어보여도
‘설마, 가능할까’라는 불신앙을 버리고
언약적 권위를 갖기 위해
성령충만을 구하면
우상 섬기는 술사들을 집어삼키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아멘!
(출애굽기 7장 1-13절, 요한계시록 1장 3절, 히브리서 4장 16절, 11장 24-2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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