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히스토리에 의한 성경해설 #060ㅣ예수님이 칭찬하신 백부장의 사실적 믿음
“말씀만으로 충분했습니다...”
ㅡ 하나님의 히스토리에 의한 성경해설 (260104. 주일 2부)
누가복음 7:1~10 📘 예수사랑교회 김서권목사
그는 가까이 오지 않았다.
다가설 자격이 없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로마의 갑옷을 입었지만
그의 마음은
권위 앞에서 조용히 벗겨져 있었다.
“주여, 제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습니다.”
그 말은 겸손의 연기가 아니라
자기 자신을 정확히 아는
사실의 고백이었다.
그는 알았다.
명령은 거리에 묶이지 않고
권위는 공간을 넘는다는 것을.
군대에서 배운 질서처럼
위에 서 있는 말 한마디가
아래의 모든 상황을 움직인다는 것을.
그래서 그는
기적을 보여 달라 하지 않았다.
손을 얹어 달라 애원하지도 않았다.
다만
말씀만이면 충분하다고 말했다.
세상은 늘 조건을 묻고
확인을 요구하지만
그는 이미 끝을 본 사람처럼
현재를 건너고 있었다.
예수님은 놀라셨다.
믿음이 커서가 아니라
믿음이 정확했기 때문에.
보지 않고도
이미 이루어진 것으로
말씀을 받아들였기 때문에.
오늘 우리는 너무 가까이 있으면서도
말씀을 의심하고
너무 많이 알면서도
권위를 놓친다.
그러나 이방인의 집 문 앞에서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이만한 믿음을 나는 보지 못하였다.”
말씀을 사실로 믿는 자,
아직 변하지 않은 현실보다
주님의 말을 더 확실히 붙드는 자.
그 믿음 위에
오늘도 조용히
치유는 도착한다.
예수는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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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답글삭제다가설 자격이 없는 저 같은 자에게 사실적인 믿음의 고백을 허락하신 하나님, 참 감사드립니다.
거리에도 묶이지 않는 명령의 말씀, 공간을 넘는 권위의 말씀만으로 충분하다고 전달해주신 목사님, 참 감사드립니다.
보지도 않고 말씀을 사실로 믿는 자, 아직 변하지 않는 현실보다 주님의 말을 더 확실히 붙드는 자로 조용히 도착하는 치유를 오늘도 누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수는그리스도,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