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히스토리에 의한 성경해설 #062ㅣ풍요의 상징, 애굽의 개구리 우상을 제압한 하나님의 기적

강에서 올라온 것은 개구리였고, 개구리의 이름은 풍요였다.  축복이라 불리던 것들이 집으로 들어와 침실로 기어오르고 밥상 위에 쌓였다. 넘칠수록 좋다 믿던 것이 숨을 막는 밤이 되었다.

 “풍요의 얼굴을 벗기다”

ㅡ 하나님의 히스토리에 의한 성경해설 (260118. 주일 1부)

출애굽기 8:1~15 📘 예수사랑교회 김서권목사



강에서 올라온 것은

개구리였고,

개구리의 이름은

풍요였다.


축복이라 불리던 것들이

집으로 들어와

침실로 기어오르고

밥상 위에 쌓였다.

넘칠수록 좋다 믿던 것이

숨을 막는 밤이 되었다.


우리는 종종

구해 달라고 부르짖는다.

그러나 더 깊은 곳에서

하나님은 묻고 계신다.

“너를 살린다고 믿던 그것이

지금 너를 살리고 있느냐?”


바로는 약속했고

내일을 말했으며

잠시 겸손해졌다.

그러나 개구리가 사라지자

마음은 다시 굳어졌다.

문제는 해결되었지만

주인은 바뀌지 않았다.


하나님은

우상을 부수기 전에

우상을 드러내신다.

미워서가 아니라

자유롭게 하시기 위해.

붙들고 있던 손을 놓게 하시려고

그 손에 가득 쥐어 보이신다.


오늘의 개구리는

소리 없이 늘어난다.

편리함이라는 이름으로,

안전이라는 명분으로,

성과라는 표정으로.


우리의 하루를 점령하고

기도할 틈을 앗아간다.

그때 말씀하신다.

“내 백성을 보내라.”

장소의 이동이 아니라

주권의 이동을 요구하신다.

바로의 통치에서

여호와의 품으로.


풍요는 선물일 수 있으나

주인이 될 수는 없다.

하나님 자리에 앉는 순간

축복은 재앙의 얼굴을 쓴다.


오늘,

개구리가 떠난 자리에

침묵이 남을지라도

자유가 시작된다.


풍요를 내려놓을 때

비로소 하나님이 보인다.


예수는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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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아멘!
    선물일 수는 있으나 주인이 될 수 없는 자의 지배로 자유할 수 없는 저에게, 주인을 바꿀 수 있는 복음의 말씀을 전해주신 목사님, 참 감사드립니다.
    사탄은 풍요로 시작된 편리함, 안전, 성과로 소리없이 기도할 틈을 빼앗아가지만, 더이상 육신의 반응을 하지 아니하고 침묵의 반응으로 자유를 누리겠습니다.
    오직 한 이름으로. 예수는그리스도,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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