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히스토리에 의한 성경해설 #064ㅣ애굽의 술사들이 흉내내지 못한 하나님의 기적
“이것은 하나님의 손가락이라 — 현장의 한가운데서 증거한다”
ㅡ 하나님의 히스토리에 의한 성경해설 (260125. 주일 1부)
출애굽기 8:16~19 📘 예수사랑교회 김서권목사
티끌이 일어났다.
사람들이 무시하던 먼지,
발밑에 깔려 있던 존재,
아무도 의미 두지 않던 것에서
하나님의 손가락이 움직였다.
사탄은 흉내 냈다.
빛을 가장했고,
능력을 연출했고,
기적을 광고했다.
그러나 창조하지는 못했다.
생명을 불러내지는 못했다.
흉내는 여기까지였다.
술사들이 떨리는 목소리로 말한다.
“이것은 하나님의 손가락이라.”
세상도 인정하는 순간,
하늘의 권세는 이미 승부를 끝냈다.
오늘의 시대도 비슷하다.
기술이 신이 되었고,
데이터가 예언자가 되었고,
속도가 진리가 되었다.
사람들은 흙에서 나왔음을 잊고
스크린 속에서 영원을 찾는다.
그러나
사람의 영혼은
코드로 만들어지지 않았고,
알고리즘으로 숨 쉬지 않으며,
시장 논리로 구원받지 않는다.
티끌에서 사람을 만드신 분,
말씀으로 숨을 불어넣으신 분,
십자가로 죄를 짊어지신 분,
부활로 죽음을 깨뜨리신 분—
그분의 손가락만이
오늘도 생명을 부른다.
사탄은 혼란을 만든다.
진짜와 가짜를 섞고,
복음과 자기계발을 섞고,
은혜와 성취를 섞는다.
그래서 사람들은
어디까지가 하나님의 역사인지
어디부터가 인간의 흉내인지
헷갈린 채 살아간다.
그러나 하나님의 손가락은 다르다.
조용히, 그러나 결정적으로
생명을 만든다.
죄인을 의인으로 부르고,
상처 입은 자를 아들로 부르고,
죽은 영혼을 살아나게 한다.
바로는 완강했다.
기적을 보고도 마음을 닫았다.
오늘의 시대도 비슷하다.
증거는 넘치고,
말씀은 울려 퍼지고,
그러나 마음은 여전히 닫혀 있다.
하나님은 다시 손가락을 내미신다.
재앙으로가 아니라 십자가로.
심판으로가 아니라 은혜로.
강권이 아니라 초청으로.
티끌 같은 우리의 삶 위에
하나님의 손가락이 닿는다.
그리고 숨을 불어넣는다.
“살아나라.”
“일어나라.”
“내 백성을 보내라.”
그 순간,
흉내의 시대는 끝나고 창조의 시대가 시작된다.
가짜 영성은 무너지고 하나님의 나라가 현재가 된다.
이것은
기술의 손가락이 아니라
권력의 손가락이 아니라
자기계발의 손가락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가락이다.
티끌에서 사람을 만들고
십자가에서 새 창조를 이루고
오늘도 시대 위에
조용히, 그러나 분명히
생명을 쓰고 계신다.
예수는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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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답글삭제아무도 의미 두지 않고 무시하던 티끌 같은 저에게, 세상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생명과 창조의 말씀을 전해주신 목사님, 참 감사드립니다.
흉내의 시대가 끝나고 창조의 시대가 시작되는 하나님 나라의 현재를 조용히, 그러나 분명히 누리겠습니다.
예수는그리스도, 감사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