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권 칼럼 2026 #043ㅣ복음때문에 쓰는 자
"복음때문에 쓰는 자··녹슬지 않는 것"
ㅡ 야고보서 5:1~6
💌 예수사랑교회 김서권 목사
도시는 더 밝아졌고
건물은 더 높아졌으며
숫자는 계속 늘어났지만
사람의 마음은 점점 가벼워졌다.
손에 쥔 것은 많아졌지만
귀에는 들리지 않는 소리가 있었다.
일한 대가를 받지 못한 사람의 한숨,
침묵 속에서 무너지는 삶의 소리,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흘린 눈물.
야고보는 말한다.
문제는 부가 아니라
부를 사용하는 마음이라고.
금과 은이 녹슨다는 말은
시간이 지나서 사라진다는 뜻이 아니라,
생명을 살리지 못한 소유가
스스로 증거가 된다는 경고였다.
사람은 쌓아두면 안전해질 것이라 믿지만
쌓아둔 것 위에
누군가의 울음이 쌓여 있다면
그 부는 이미 무너지고 있는 것이다.
경제는 숫자가 아니라
생명과 연결되어 있다.
한 사람의 수고가 존중받을 때 땅은 살아나고,
한 사람의 눈물이 외면당할 때 시대는 병들어 간다.
그래서 하나님은
가난을 칭찬하지도,
부를 정죄하지도 않으신다.
다만 묻고 계신다.
네 손에 맡겨진 것이
생명을 살리고 있느냐.
언약의 백성에게
부는 소유가 아니라 맡겨진 것이고,
권세는 지배가 아니라
살리는 책임이다.
녹이 스는 것은 금이 아니라
사명을 잊어버린 마음이다.
현장에서 울고 있는 사람을 보지 못할 때,
의인이 침묵 속에서 고난받을 때,
경제는 이미 생명을 잃은 것이다.
그러나 복음은 다시 말한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은
쌓아두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흘려보내라고 주신 것이라고.
생명을 살리는 곳에
부는 녹슬지 않고,
사람을 살리는 손 안에서
경제는 다시 빛이 된다.
말세라 불리는 시대 속에서
하나님은 여전히 찾고 계신다.
많이 가진 사람이 아니라
맡겨진 것으로
생명을 살리는 사람을.
그 한 사람이 서는 곳에서
울음은 멈추고,
녹슬던 시간은 끝나며,
경제는 다시
하나님의 손 안에서 살아난다.
예수는그리스도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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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답글삭제사명을 잊어버린 마음이 가득한 이 시대에, 생명을 살리는 소유를 가진 자로 살 수 있도록 응답의 말씀을 전해주신 목사님, 참 감사드립니다.
많이 가진 사람이 아닌 책임을 알고 맡겨진 것으로 생명을 살리는 자로, 도전하겠습니다.
예수는그리스도이시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