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권 칼럼 2026 #052ㅣ산 떡, 여자의 후손

세상은 여전히 배고프다.  넘치는 정보 속에서도 텅 빈 마음을 안고 걷는다.  더 많이 가지면 채워질 줄 알았고 더 높이 오르면 만족할 줄 알았지만 배부름은 잠깐, 허기는 더 깊어졌다.

 "산 떡, 여자의 후손"

 ㅡ 요한복음 6:35~40

💌 예수사랑교회 김서권 목사



세상은 여전히 배고프다.


넘치는 정보 속에서도

텅 빈 마음을 안고 걷는다.


더 많이 가지면 채워질 줄 알았고

더 높이 오르면 만족할 줄 알았지만

배부름은 잠깐,

허기는 더 깊어졌다.


그때,

갈릴리 들판에서 울린 한 음성.

“나는 생명의 떡이다.”


기적의 떡이 아니라

존재 자체가 떡이신 분.

광야 만나가 아닌

하늘에서 내려온 참 양식.


창세기 3장 15절,

여자의 후손으로 약속된 그분이

드디어 오셨다.

뱀의 머리를 깨뜨리러,

죽음의 허기를 끝내러.


그리스도는

배고픈 자를 꾸짖지 않으셨다.

목마른 자를 외면하지 않으셨다.

오히려 말씀하셨다.

“내게로 오라.”


오라는 것은

값을 치르라는 말이 아니었다.

자격을 갖추라는 조건도 아니었다.

그저 오라는 초대였다.


이 시대는

성공이라는 빵을 굽고

쾌락이라는 음료를 마시지만

영혼은 점점 더 굶주린다.


그러나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는

자신을 찢어

우리의 양식이 되셨다.


십자가는

떡이 부서지는 자리.

피는

새 언약의 포도주.


그분을 먹는다는 것은 그분을 믿는다는 것.

그분을 믿는다는 것은 그분 안에 거하는 것.


그리고 약속하셨다.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것이다.

영생은 죽은 뒤에 시작되는 시간이 아니라

지금 여기서 하늘의 생명이 심장에 흐르는 사건.


이제 나는 안다.

배고픔의 끝은

소유가 아니라 그리스도였다.

목마름의 끝은

환경의 변화가 아니라 보좌에서 내려온 산 떡이었다.


시대가 무너져도

경제가 흔들려도

관계가 깨져도

내 영혼은 굶지 않는다.

왜냐하면

나는 이미 생명의 떡을 먹었기 때문이다.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

그분은

나의 구원자,

산 떡,

영원히 썩지 않는 생명이다.


예수는그리스도 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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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아멘!
    꾸짖지도 외면치도 않으시며, “내게로 오라.” 초대하시는 그리스도의 말씀을 전해주신 목사님, 참 감사드립니다.
    자신을 찢어 우리의 양식 되신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 그 십자가로 하늘의 생명이 심장에 흐르는 약속을 믿고 누리겠습니다.
    영원히 썩지 않는 생명, 예수는그리스도 이시다,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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