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권 칼럼 2026 #061ㅣ진리를 지운 시대

시대는 진실을 말하면서도 진리를 잃었다. 사람들은 연결되어 있지만 더 외롭고, 자유를 외치지만 더 불안하며, 성공했지만 왜 살아야 하는지 모른다. 거짓의 목적은 속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를 끊는 것이기 때문이다.

 

"진리를 지운 시대"

💌 예수사랑교회 김서권 목사



시대는

그 어느 때보다 똑똑해졌다.

정보는 넘치고

지식은 손안에 있으며

사람들은 무엇이 옳은지

끊임없이 말한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사람의 마음은

점점 더 무너지고 있다.

왜인가.

예수께서 이미 말씀하셨다.


“그는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라.” 

(요한복음 8:44)


마귀의 시작은

폭력이 아니었다.

욕심이었다.

하나님 없이도

스스로 주인이 되려는 욕망.

창조주 없이 성공하려는 문명,

그리스도 없이 완성하려는 인간.

그래서 세상은 외친다.


“네가 기준이다.”

“네가 답이다.”

“네가 너의 신이다.”


그러나 그 순간,

인간은 자유를 얻은 것이 아니라

근원을 잃었다.


마귀는 살인자다.

칼을 들지 않아도

사람을 죽인다.

관계를 끊고,

사랑을 의심하게 만들고,

영혼을 고립시키며

하나님과의 연결을 끊는다.

그리스도 빠진 성공,

하나님 없는 성취,

영혼 없는 번영.

겉은 빛나지만

안에서는 생명이 말라간다.

그리고

마귀의 가장 강력한 무기.

거짓.

거짓은

틀린 정보가 아니다.

생명을 살리지 못하는 말,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는 생각,

진리 없이 옳아 보이는 주장.

옳은 말조차

영혼을 죽이면

이미 거짓이다.

그래서 시대는

진실을 말하면서도

진리를 잃었다.

사람들은 연결되어 있지만 더 외롭고,

자유를 외치지만 더 불안하며,

성공했지만 왜 살아야 하는지 모른다.

거짓의 목적은

속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를 끊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때

예수께서 선언하셨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요한복음 8:32)

진리는 사상이 아니다.

철학도 아니다.


진리는

한 인격이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요한복음 14:6)


십자가 위에서

거짓의 권세는 드러났고

부활의 아침에

사망의 논리는 무너졌다.


마귀가 묶어 놓은

죄와 두려움과 거짓의 구조가

그리스도의 이름 앞에서

무너졌다.

이 시대의 싸움은

정보 전쟁이 아니다.

진리 전쟁이다.


누가 옳은가의 문제가 아니라

누가 생명을 주는가의 문제다.

그래서 복음을 가진 사람은

논쟁으로 이기지 않는다.

생명으로 증거한다.

오늘도

도시는 거짓의 속도로 달리지만

조용히

진리를 붙든 사람들이 있다.

성공보다 생명을,

이념보다 복음을,

자기 왕국보다

하나님의 나라를 선택한 사람들.

그들이

시대를 살린다.

나는 다시 선포한다.

욕심의 시대 한가운데서,

파괴의 문화 속에서,

거짓이 진실처럼 흐르는 세상 속에서.


예수는 그리스도.


거짓의 아비를 무너뜨리는 진리,

끊어진 관계를 회복하는 생명,

시대를 다시 살리는

영원한 빛이다.


진리는

지식을 이기는 것이 아니라

영혼을 살린다.


예수는 그리스도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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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아멘!
    진실을 말하면서도 진리를 잃은 이 시대에, 하나님과 관계를 끊는 거짓의 목적을 폭로하는 말씀을 전해주신 목사님, 참 감사드립니다.
    거짓의 아비를 무너뜨리는 그 진리, 끊어진 관계를 회복하는 그 생명, 시대를 다시 살리는 영원한 그 빛, 예수는 그리스도이시다, 감사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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