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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권 칼럼 2026 #025ㅣ아침기도의 영적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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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기도의 영적 싸움"  ㅡ 욥기 38:12절 💌 예수사랑교회 김서권 목사 새벽이 아직 어둠의 옷을 벗지 못한 시간, 나는 무릎을 꿇는다. 세상은 잠들어 있으나 보이지 않는 전쟁은 가장 치열한 시간. 밤새 영혼을 흔들던 속삭임, 두려움, 염려, 실패의 기억, 사탄의 오래된 거짓이 새벽 공기를 타고 마음 문을 두드릴 때 나는 복음으로 문을 연다. “예수는 그리스도.” 이 한 문장이 칼이 되고, 그 이름이 방패가 되고, 그분의 십자가가 나의 전쟁터가 된다. 아침기도는 습관이 아니라 왕좌 앞에 나아가는 출정식, 보좌의 명령을 듣고 하늘의 전략을 받는 영적 회의. 잠든 도시 위에 어둠의 망대가 세워져 있지만, 무릎 꿇은 한 사람이 빛의 망대를 세운다. 기도는 침묵 속에서 역사를 움직이는 폭풍이 된다. “내가 결코 너를 버리지 아니하리라.” 이 약속이 새벽을 깨우고, “주는 나를 돕는 이시니” 이 고백이 두려움을 몰아낸다. 아침은  단순한 하루의 시작이 아니라 하늘과 땅의 전선이 바뀌는 시간, 어둠이 물러가고  말씀이 통치하는 순간. 그래서 나는 오늘도 눈을 뜨자마자 싸운다. 생각을 사로잡고, 마음을 점령하고, 영혼의 왕좌에 그리스도를 다시 앉힌다. 기도하는 자는 패배자가 아니라 시대를 먼저 깨우는 파수꾼. 무릎 꿇은 한 사람으로 가정이 살아나고, 교회가 살아나고, 열방이 깨어난다. 새벽은 하나님이 켜신 등불, 기도는 그 빛을 붙드는 손. 오늘도 나는 싸운다— 어둠이 아니라 내 안의 불신앙과, 세상의 거짓과, 사탄의 오래된 전략과. 그리고 고백한다. 예수는 그리스도. 이 아침,  이 시대, 영원히 승리하신 왕. 예수는그리스도 이시다. 📌 "보이지 않고, 드러난 자들" | 영적전쟁 서사시 뮤지컬 CCM 무료구독 ➡ 클릭

김서권 칼럼 #280ㅣ잠 못 이루는 밤, 그리스도와 함께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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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이루는 밤, 그리스도와 함께 자요” 💌 예수사랑교회 김서권 목사 오늘도 밤은 깊어지고 세상의 소음은 잦아들었지만 내 마음은 여전히 깨어 있었다. 걱정이 불빛처럼 흔들리고, 불안이 그림자처럼 따라붙으며 잠은 문밖에서 서성이기만 한다. 사탄은 바로 이때를 노린다. 고요 속에 불안을 심고, 침묵 속에 두려움을 넣고, 어둠 속에 외로움의 말을 속삭인다. “너는 혼자야.” “내일도 같을 거야.” “해결될 길은 없어.” 그러나 바로 그 순간, 영혼의 깊은 곳에서 그리스도의 음성이 잔잔하게 흘러왔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 불안이 자리를 잡으려 할 때 말씀은 내 마음에 조용히 들어와 두려움의 숨을 끊어버렸다.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기도라는 문 하나를 열자 하늘은 내 방 안으로 내려왔다. 감사라는 숨을 한 번 들이쉬자 흑암은 문밖으로 밀려나갔다. 그리고 마침내 그분이 약속하신 평강이 내 영혼 위에 이불처럼 덮였다. 그리스도는 내 옆에 오셔서 말없이 숨을 맞추셨다. 내 불안한 호흡 위에 그분의 평안한 호흡이 내려앉고, 내 떨리는 생각 위에 그분의 확신이 내려앉고, 내 말 못 할 걱정 위에 그분의 사랑이 내려앉았다. 그리스도가  함께 계시니 사탄은 나를 만질 수 없었다. 어둠은 가까이 올 수 없었다. 근심은 문밖에서 벽에 닿아 더 이상 한 걸음도 움직이지 못했다. 주님은 나에게 속삭이셨다. “내가 너와 함께 자겠다. 내가 너를  지킨다. 두려움은 너를 덮지 못한다.” 그리고 그 순간 나는 비로소 알았다. 잠을 이루는 것은 피곤함이 아니라 평안이라는 것을. 그 평안은 세상이 주는 평안이 아니라 모든 지각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평강이라는 것을. 그 평강이 내 마음과 생각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지키기 시작했다. 이제 나는 밤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어둠 속에서도 나는 혼자가 아니고 잠 못 이루는 시간 속에서도 그리스도의 영은 나와 함께 계신다. 그래서 오늘 나는 조용히 기도한다. “예수님, 오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