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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권 칼럼 2026 #134ㅣ하늘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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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의 소리" 💌 예수사랑교회 김서권 목사 비가 오면 새들은 날개를 접고 침묵한다. 바람이 거세게 불어도 굳이 하늘과 싸우지 않는다. 머물 때를 알고, 기다릴 때를 안다. 그런데 나는 왜 이런 시간을 갖지 못하는가. 마음은 늘 분주하고, 생각은 쉼 없이 달리며, 영혼은 지쳐 있는데도 멈추는 법을 잊어버렸다. 비가 내리는 날에도 더 빨리 가려고 하고, 어둠이 찾아와도 억지로 웃으려 하며, 눈물이 흐르는데도 괜찮은 척 살아간다. 오늘의 시대도 그렇다. 거리는 밝은데 사람들의 마음은 어둡고, 수많은 소리가 넘쳐나는데 정작 들어야 할 소리는 사라졌다 . 사람들은 연결되어 있지만 서로를 알지 못하고, 웃고 있지만 깊은 곳에서는 울고 있다. 시대는 지금 외롭게 울고 있다. 보이지 않는 상처를 안고, 설명할 수 없는 공허를 품고, 아무도 모르게 긴 한숨을 내쉬고 있다. 그때 비 소리 너머로 하늘의 소리가 들려온다. "잠시 멈추어라." "억지로 날지 말아라." "비를 피하려 하지 말고 그 속에서 나를 바라보아라." 하늘은 폭풍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고, 구름 뒤에서도 사라지지 않는다. 오늘의 눈물이 영원한 눈물이 아니며, 오늘의 밤이 영원한 밤도 아니다. 새벽은 늘 가장 깊은 어둠 뒤에 온다. 그러므로 지친 영혼아, 잠시 날개를 접어라. 상처 입은 마음아, 잠시 침묵하여라. 세상의 소음보다 하늘의 음성을 들어라. 비가 그치면 새들은 다시 노래할 것이고, 밤이 지나면 태양은 다시 떠오를 것이다. 그리고 하늘은 오늘도 조용히 말한다. "너는 혼자가 아니다." "내가 여기 있다." "나는 네 눈물을 알고 있다." 비가 오는 날 새들이 침묵하는 이유는 하늘을 잊어서가 아니라, 하늘을 더 깊이 듣기 위함이다. 어쩌면 우리에게 필요한 것도 그 침묵인지 모른다. 하늘의 소리를 듣는 거룩한 침묵. 새들은 비가오면 날개를 접는다. 예수는그리스도 이시다. 서초동 ...

김서권 칼럼 #240ㅣ인생은 왜 이렇게 불공정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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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 왜 이렇게 불공정한가" 💌 예수사랑교회 김서권 목사 인생은 불공정하다. 가진 자가 더 갖고, 힘 있는 자가 더 누린다. 억울함은 풀리지 않고, 약한 자의 눈물은 외면당한다. 탄식은 깊어지고, 억압은 무겁게 내려앉고, 원통함은 가슴을 찢는다. 거짓말쟁이와 위선자들은 빛을 가린 채 사람들을 자살로 몰아넣는다. 이 불공정의 한가운데, 가장 큰 피해자가 있었다. 그분은 죄 없으셨다. 그러나 죄인처럼 취급당했고, 그분은 의로우셨다. 그러나 불의한 자들의 손에 넘겨졌다. 그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셨다. 그러나 십자가 위에서 버림받은 자처럼 죽으셨다. 가장 불공정한 재판, 가장 불공정한 십자가, 그곳에서 세상의 불공정이 드러났다. 그러나 동시에 하나님의 공의가 시작되었다. 나의 억울함을 아시는 분, 내 눈물을 대신 흘리신 분, 내 원통함을 짊어지신 분, 그분이 바로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시다. 세상은 거짓으로 나를 속이고 죽음으로 몰아가지만, 하나님의 아들이 구원자로 오셨기에 나는 다시 산다. 나는 더 이상 피해자가 아니다.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 승리자가 된다. 예수는 그리스도 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