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권 칼럼 #260ㅣ가까이 오라, 하나님이 가까이 하시리라
“가까이 오라, 하나님이 가까이 하시리라”
💌 예수사랑교회 김서권 목사
세상은 멀어질수록 더 화려해 보이지만,
그 끝에는 공허가 있다.
사람은 높아질수록 외로워지고,
많이 가질수록 더 잃어버린다.
그러나 주께서는 조용히 말씀하신다.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이 한마디가
세상을 이기는 복음이다.
복음은 단지 말이 아니다.
내 안의 어둠을 꿰뚫고
나를 다시 살게 하는 하나님의 숨결이다.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나를 새롭게 빚어내는 자리,
그곳이 복음의 품이다.
전도는 멀리 가는 일이 아니다.
누군가의 마음 곁에
하나님의 사랑을 심는 일이다.
그 작은 씨앗 하나가
흔들리는 인생을 붙잡고,
하늘의 길을 열어준다.
기도는 하늘을 여는 손이다.
내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나를 관통하는 순간이다.
기도할 때, 나는 약해지지만
그 약함 속에서
하나님의 능력이 머문다.
그러므로 나는
하나님이 주신 것을 품고 살기로 했다.
세상이 주는 것은 바람 같고,
하나님이 주신 것은 생명 같다.
그분이 주신 복음,
그분이 주신 사람,
그분이 주신 길 —
이 모든 것은 우연이 아니다.
그 안에 사명이 있고,
그 사명 속에 내가 있다.
하루가 끝나면,
나는 다시 무릎을 꿇는다.
“주여, 오늘도 가까이 하게 하소서.
내가 주님께 다가가면
주께서 나를 품어주소서.”
그때 나는 안다.
복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멀리 가지 않아도,
하늘을 품고 사는 자라는 것을.
후렴처럼 되뇌인다.
가까이 하라 — 하나님이 가까이 하신다.
복음을 품으라 — 세상이 흔들리지 못한다.
기도하라 — 하늘이 문을 연다.
그분이 주신 것을 붙들라 —
그 안에 내 인생의 이유가 있다.
예수는 그리스도

예수는 그리스도, 나의 이유되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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