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권 칼럼 #313ㅣ한 줄기 빛, 그리스도의 날
"한 줄기 빛, 그리스도의 날"
💌 예수사랑교회 김서권 목사
메리 크리스마스.
기름 부음 받은 자가
어둠 속으로 걸어 들어오신 날.
혼돈과 공허가 깊게 깔린 세상,
말씀이 멀어지고
사람의 마음이 식어 가던 때,
창조의 첫 장면처럼
한 줄기 빛이 다시 비쳤다.
흑암 위를 운행하시던
하나님의 영이
이제는 사람의 몸을 입고
역사 속으로 오셨다.
갈릴리의 어둠에
큰 빛이 비쳤고,
압제의 멍에는 꺾였으며
전쟁의 장화 위로
평화의 발자국이 남았다.
한 아기가 태어났으나
그분은 단순한 아기가 아니었다.
기묘자, 모사,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
평강의 왕.
그 이름은 예수.
그 뜻은 분명하다.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하실 자.”
하나님의 언약은 침묵하지 않았고
예언은 멈추지 않았으며
마침내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셨다.
임마누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
위에서 부르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아래로 내려오신 하나님.
이 날은 장식의 날이 아니고
소비의 날도 아니다.
이 날은
빛이 다시 시작된 날,
구원이 역사로 들어온 날,
어둠이 패배를 인정한 날이다.
오늘도 세상은 어둡고
사람의 마음은 복잡하지만
빛은 꺼지지 않았다.
한 줄기 빛, 그리스도.
그 빛은 지금도
혼돈 위를 비추고
공허 속을 살리며
흑암을 밀어낸다.
메리 크리스마스.
이것은 하루의 인사가 아니라
시대를 향한 선언이다.
빛이 오셨고,
빛이 계시며,
빛은 다시 오신다.
예수는그리스도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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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암 위를 운행하시던 하나님이 사람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사 어둠이 패배를 인정한 날에, 임마누엘로 우리와 함께하시는 말씀을 전해주신 목사님 감사드립니다.
답글삭제저도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어둠을 향해 선언하겠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예수는그리스도이시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