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히스토리에 의한 성경해설 #055ㅣ외식주의를 경계하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메시지
“외식주의를 경계하라, 눈은 열려 있었으나 보지 못했다.”
ㅡ 하나님의 히스토리에 의한 성경해설 (251221. 주일 2부)
누가복음 6:39–45 📘 예수사랑교회 김서권목사
사람은
악해지려고 태어나지 않았다.
사탄은
사람을 괴물로 만들지 않았다.
그는
보지 못하게 만들었다.
눈은 열려 있었으나
빛은 들어오지 않았고,
확신은 가득했으나
진실은 없었다.
그래서 사람은
맹인인 채로
다른 맹인을 인도했다.
선의로 말했고
열심으로 가르쳤지만
둘 다 같은 구덩이를 향해
걸어가고 있었다.
사탄은
사람을 무너뜨리기보다
판단하게 만들었다.
자기 눈의 들보는 감춘 채
남의 눈의 티를 확대하게 했다.
정죄는
경건의 언어를 입었고,
비판은
정의처럼 포장되었다.
그 사이
회개는 사라지고
사랑은 침묵했다.
사탄은
열매를 고치게 했지
뿌리를 보게 하지 않았다.
행동은 바꾸려 애쓰게 했지만
마음은 그대로 두었다.
그래서 사람은
반복해서 넘어지고
왜 같은 자리인지
알지 못했다.
마음은
전쟁터가 되었고,
상처와 두려움과 불신이
차곡차곡 쌓였다.
그리고 어느 순간
자신의 말이
자신을 찌르고 있다는 것도
모른 채 살아갔다.
예수는
그 자리에 서서
말씀하셨다.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나쁜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다고.
이 말은
정죄가 아니라
진단이었다.
“너희가 나쁜 것이 아니라
너희가 묶여 있다.”
그래서 예수는
행동을 고치지 않으셨고
사람을 고치셨다.
눈을 열어 주셨고,
마음을 새롭게 하셨고,
뿌리를 바꾸셨다.
오늘의 시대도
같은 질문 앞에 서 있다.
왜 이렇게 서로를 상처 내는가.
왜 옳다 말하면서
함께 무너지는가.
답은 여기에 있다.
보지 못한 채
인도하려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소망은 분명하다.
예수 그리스도는
맹인을 꾸짖지 않으시고
눈을 뜨게 하신다.
들보를 지적하기 전에
사랑으로 만지신다.
나쁜 나무를
잘라 버리지 않고
새 나무로 다시 심으신다.
그래서 오늘도
복음은 이렇게 속삭인다.
“너는 실패한 사람이 아니라
회복될 사람이다.”
이 음성을 듣는 순간
시대는 다시 숨을 쉬고,
사람은
사람답게 살아난다.
예수는그리스도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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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답글삭제나를 실패한 사람이 아닌 회복될 사람이라고 속삭이는 복음의 말씀을 전해주신 목사님 참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약해지거나 괴물로 살지 아니하고 그리스도의 빛으로 눈을 열어, 침묵하는 사랑을 마음껏 누리겠습니다.
더이상 묶여있지 말고 사람답게, 예수는그리스도이시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