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권 칼럼 2026 #042ㅣ악마는 인간안에 있다··숨겨진 어둠과 빛

사람은 늘 밖에서 적을 찾는다. 세상 때문이라 말하고, 환경 때문이라 말하며, 누군가의 잘못을 붙잡고 자신의 어둠을 설명하려 한다.  그러나 어느 날 조용히 마음을 들여다보면 싸움은 이미 안에서 시작되고 있었다.

 "악마는 인간안에 있다··숨겨진 어둠과 빛"

 ㅡ 요한복음 8:44

💌 예수사랑교회 김서권 목사



사람은 늘 밖에서 적을 찾는다.

세상 때문이라 말하고,

환경 때문이라 말하며,

누군가의 잘못을 붙잡고

자신의 어둠을 설명하려 한다.


그러나 어느 날

조용히 마음을 들여다보면

싸움은 이미 안에서 시작되고 있었다.


거짓을 알면서도 붙잡고,

사랑을 원하면서도 상처를 반복하고,

자유를 말하면서도

보이지 않는 습관에 묶여 있는 마음.


성경은 말한다.

진리를 떠난 자리에서

사람은 스스로를 속이기 시작한다고.


원죄는 단순한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하나님 없이도 살 수 있다고 믿는

깊은 방향의 어긋남이었다.

그 어긋남은

생각을 흐리게 하고,

관계를 깨뜨리고,

세대를 따라 반복되며

가문과 시대 속에 그림자를 남긴다.


그래서 사람은

알면서도 벗어나지 못하고,

결심하면서도 다시 돌아간다.

문제는 사람이 약해서가 아니라

빛 없이 어둠을 이길 수 없기 때문이다.


요한복음의 말씀처럼

거짓은 사람을 묶지만

진리는 사람을 자유롭게 한다.


여자의 후손으로 오신 그리스도는

사람을 정죄하기 위해 오신 것이 아니라


어둠의 뿌리를 끊기 위해 오셨다.

십자가는

사람의 실패를 드러낸 사건이 아니라

어둠의 권세가 끝났다는 선언이었다.


그래서 복음은 말한다.

악을 두려워하지 말라.

빛을 붙잡으라.

사람 안에 있던 어둠보다

더 깊은 곳에

하나님의 형상이 여전히 남아 있기 때문이다.


시대가 혼란스러울수록

사람은 더 강한 규칙을 찾지만,

생명은 규칙에서 오지 않는다.

빛을 만난 사람만이

자신의 어둠을 인정하고

새로운 길로 걸어간다.


오늘도 하나님은

완벽한 사람을 찾지 않으신다.

어둠 속에서

빛을 향해 돌아서는 사람,


그 한 사람을 통해

시대는 다시 살아난다.


예수는그리스도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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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아멘!
    여자의 후손 그리스도가 어둠의 뿌리를 끊기 위해 오사, 어둠의 권세가 끝났다는 선언의 말씀을 전해주신 목사님, 참 감사드립니다.
    어둠 속에서 빛을 향해 돌아서는 한 사람으로, 생명을 살리는 인생을 살아가겠습니다.
    예수는그리스도이시다, 감사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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