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권 칼럼 2026 #092ㅣ온전함으로 가는 길ᆢ시험 속에서 남는 이름

도시는 더 빠르게 돌아가고 사람들의 마음은 더 쉽게 무너진다. 성공은 많아졌지만 평안은 줄어들고 소유는 넘치는데 영혼은 여전히 “부족하다”고 외친다.

 

"온전함으로 가는 길ᆢ시험 속에서 남는 이름"

💌 예수사랑교회 김서권 목사



도시는 더 빠르게 돌아가고

사람들의 마음은 더 쉽게 무너진다.

성공은 많아졌지만

평안은 줄어들고

소유는 넘치는데

영혼은 여전히 “부족하다”고 외친다.


그래서 사람들은

시험을 저주라 부르고

고난을 실패라 말하며

견딜 수 없는 것으로 여기며 도망친다.


그러나 하늘은

다르게 말씀하신다.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해되지 않는 명령,

그러나 그 안에 숨겨진

깊은 비밀이 있다.


시험은

무너뜨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

남기기 위한 것이다.

하나씩 하나씩

붙잡고 있던 것들이

떨어져 나간다.


내 힘이 떨어지고

내 계획이 무너지고

내 자랑이 깎여 나갈 때

비로소 남는 이름 하나,

그리스도.


그 이름 하나로 

숨 쉬는 사람,

그 이름 하나로 

다시 일어나는 사람,

그 사람이

“부족함이 없는 사람”이다.

많이 가져서가 아니다.

다 이뤄서가 아니다.

오직 하나,

그리스도로 충분해진 사람.

시험은

그 고백을 만들어낸다.


인내는

억지로 버티는 시간이 아니라

하나님이 내 안에

완성해 가시는 시간이다.

눈물 속에서

기도가 깊어지고

막힌 길 속에서

하늘의 길이 열리고

아무것도 없는 자리에서

모든 것을 가진 자로

다시 세워진다.


그래서

진짜 승리는

환경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내 중심이 바뀌는 것이다.

세상이 말하는 풍요는

채워도 채워도 부족하지만

그리스도로 채워진 영혼은

비어 있어도

충만하다.


오늘도

수많은 시험 속을 지나가는 당신에게

하늘이 말한다.

“지금은 무너지는 시간이 아니라

온전해지는 시간이다.”


그리고 마침내

그 길 끝에서

당신은 고백하게 될 것이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 고백이

당신의 삶이 되는 날,

시험은 끝나고

은혜는 시작된다.


예수는그리스도 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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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아멘!
    소유는 넘쳐도 영혼은 여전히 “부족하다”고 외치는 시험 앞에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명령하신 하늘의 말씀을 전해주신 목사님, 참 감사드립니다.
    내 힘과 내 계획, 내 자랑이 깎여 나가 비로소 남는 이름 하나, 그리스도로 숨 쉬고 다시 일어나는 “그리스도로 충분해져 부족함이 없는 사람”으로 축복하신 나의 목자,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내 중심이 바뀌고 고백이 바뀌고, 바뀐 고백이 삶이 되어, 시험이 끝나고 은혜가 시작되는 그 이름. 예수는그리스도 이시다, 감사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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