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히스토리에 의한 성경해설 #071ㅣ두려움의 풍랑을 잠재우는 창조주 하나님, 그리스도의 평안

밤바다는 조용히 시작되었다.  제자들은 익숙한 물결 위에 익숙한 노를 저으며 아무 일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 주님이 함께 계셨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생의 풍랑은 언제나 예고 없이 찾아온다. 바람이 방향을 바꾸고 파도가 배를 삼킬 듯 일어나며 물이 점점 안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순간, 확신은 공포로 바뀌고 경험 많은 어부의 손도 떨리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 혼란 속에서 예수님은 잠들어 계셨다.



“풍랑 위에 잠드신 평안”

ㅡ 하나님의 히스토리에 의한 성경해설 (260301. 주일 2부)

누가복음 8:22~25 📘 예수사랑교회 김서권목사



밤바다는 조용히 시작되었다.


제자들은 익숙한 물결 위에

익숙한 노를 저으며

아무 일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

주님이 함께 계셨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생의 풍랑은

언제나 예고 없이 찾아온다.

바람이 방향을 바꾸고

파도가 배를 삼킬 듯 일어나며

물이 점점 안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순간,

확신은 공포로 바뀌고

경험 많은 어부의 손도 떨리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 혼란 속에서

예수님은 잠들어 계셨다.


세상은 묻는다.

왜 하나님은

내가 가장 두려울 때 침묵하시는 것 같을까.


예수님의 그 잠은 무관심이 아니었다.

이미 목적지가 정해져 있다는 평안이었다.

“건너가자.”

그 한마디 말씀 위에 배는 이미 도착해 있었다.


풍랑은 바다에 있었지만

두려움은 사람의 마음 안에서 더 크게 일어나고 있었다.

제자들은 외쳤다.

“주여, 우리가 죽게 되었나이다!”

그때

주님이 일어나 바람을 향해 말씀하셨다.


“잔잔하라.”

마치 태초의 혼돈 위에서

빛을 부르시던 창조주의 음성처럼

바다는 즉시 순종했다.

자연은 알아보았다.

자신을 만드신 분의 목소리를.

그리고 세상은 완전히 고요해졌다.


그러나 주님은

바람보다 먼저 사람의 마음을 바라보셨다.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

문제의 크기를 묻지 않으셨다.

풍랑의 이유도 묻지 않으셨다.

다만

믿음이 서 있는 자리를 물으셨다.


평안은

파도가 사라질 때 오는 것이 아니다.

창조주가

내 인생의 배 안에 계신 것을 알아보는 순간 시작된다.


오늘도 

인생의 바다는 흔들리고

시대의 바람은 거세지만,

그리스도께서 함께 계신 배는

결코 침몰하지 않는다.

그래서 믿는 사람은 안다.

풍랑이 끝나서 평안한 것이 아니라

주님이 함께 계셔서 이미 평안하다는 것을.

그리고 그 평안 속에서

우리는 다시

저편을 향해 조용히 나아간다.


예수는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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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아멘!
    언제나 예고 없이 찾아오는 인생의 풍랑 앞에서도 이미 목적지가 정해진 자에게 임하는 평안의 복음을 전해주신 목사님, 참 감사드립니다.
    문제의 크기도 풍랑의 이유도 아닌 믿음이 서 있는 자리를 점검하여, 주님이 함께 계신 이미 평안함을 누리겠습니다.
    예수는그리스도, 인생의 방향과 목적지를 알게 하시고 지금도 살아 함께 하시는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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