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권 칼럼 2026 #143ㅣ다른 것이 필요 없는 중직자
"다른 것이 필요 없는 중직자"
💌 예수사랑교회 김서권 목사
마가다락방에 바람이 불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바람,
사람의 열심으로 만들 수 없는 불,
하늘 보좌에서 임한 성령의 역사였다.
그날,
제자들은 더 이상
무엇이 부족한 사람들이 아니었다.
배경이 없었으나 하늘의 권세가 있었고,
돈이 없었으나 세계를 살릴 복음이 있었고,
지위가 없었으나 만왕의 왕 되신 그리스도가 함께하셨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다른 것이 아니었다.
오직 예수는 그리스도.
그 언약 하나면 충분하였다.
성령이 임하자
두려움은 담대함으로,
숨던 인생은 증인의 삶으로,
작은 다락방은
세계복음화의 출발점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그 복음은 로마서 16장의 사람들을 만들었다.
뵈뵈는 섬기는 자가 되었고,
브리스가와 아굴라는
생명을 걸고 복음을 지켰으며,
에배네도와 안드로니고와 유니아는
세상이 알지 못하는 하나님의 제자가 되었다.
그들은 유명한 사람들이 아니었다.
그러나 하늘은 그들의 이름을 기억하였다.
그들은 복음을 위해 살았고,
복음을 위해 헌신했으며,
복음을 위해 다음 세대를 품었다.
그들의 힘은 세상에서 오지 않았다.
그리스도에게서 왔다.
그들의 기쁨은 환경에서 오지 않았다.
하나님의 나라에서 왔다.
그들의 사명은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
모든 민족,
모든 나라,
모든 시대를 살리는 것이었다.
오늘도 하나님은 찾으신다.
많은 것을 가진 사람보다,
그리스도로 충분한 사람.
세상 지식보다,
복음에 뿌리내린 사람.
성공보다,
하나님의 언약을 붙든 사람.
그런 중직자 한 사람이
가정을 살리고,
교회를 살리고,
후대를 살리고,
한 시대를 살린다.
다른 것이 필요 없다.
오직 그리스도면 충분하다.
사도행전 2장의 성령 충만으로 출발하고,
로마서 16장의 제자 운동으로 열매 맺으며,
237 나라와 다민족을 품고 기도하는 사람.
그가 참된 중직자요,
그가 하나님 나라의 순례자요,
그가 시대를 살리는 복음의 사람이다.
오늘도 주님의 음성이 들린다.
"내 안에 거하라."
"그리스도 안에 뿌리를 내리라.
성령 안에 힘을 얻으라.
복음 안에 답을 찾으라.
그러면 너는
세상이 줄 수 없는 힘으로,
세상이 막을 수 없는 능력으로,
세상이 빼앗을 수 없는 평안으로,
끝까지 세계를 살리는 증인으로 서게 될 것이다."
다른 것은 지나간다.
성공도,
명예도,
물질도 지나간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복음은 영원하다.
그 복음을 가진 중직자,
그 한 사람이
하나님의 꿈이며,
시대의 희망이다.
예수는그리스도 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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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삭제지나가고 흘러가는 세상의 것이 필요치 않고 오직 그리스도면 충분한 자로 출발할 수 있도록, 오직 '예수는 그리스도'의 언약을 전해주신 목사님, 참 감사드립니다.
자신을 위함이 아니라, 복음을 위해. 나의 성공이 아니라 하나님의 언약을 붙들고. 그렇게 출발한 한 사람의 중직자로 도전하겠습니다.
세상은 줄 수도 막을 수도 없는 하나님의 힘과 능력, 평안. 예수는그리스도 이시다. 감사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