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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권 칼럼 2026 #048ㅣ한 분의 중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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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분의 중보자"   ㅡ 디모데전서 2:5 💌 예수사랑교회 김서권 목사 사람들은 이유를 찾는다. 어려움이 오면 어디에서 잘못되었는지를 계산한다. 주일을 지키지 못해서일까, 헌금을 충분히 하지 못해서일까, 더 많이 헌신하지 못해서일까. 보이지 않는 하나님 앞에서 사람은 늘 무엇인가를 더 쌓아 스스로를 안심시키려 한다. 그러나 복음은 사람의 계산 위에 서지 않는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고,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다리를 놓으신 분도 한 분이시다.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 그분은 우리의 부족함을 보완하기 위해 오신 것이 아니라 우리가 결코 건널 수 없던 간격을 이미 끝내기 위해 오셨다. 십자가는 행위를 더하라는 명령이 아니라 끝났다는 선언이었다. 그래서 속지 말아야 한다. 행위가 중보자가 되는 순간, 신앙은 다시 두려움으로 돌아간다. 사람은 다시 '더 해야 하나님이 나를 받아주실까' 묻기 시작한다. 그러나 복음은 말한다. 이미 받아들여졌기에 이제 행하는 것이다. 사랑받기 위해 예배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받았기에 예배하고, 용서받기 위해 드리는 것이 아니라 용서받았기에 드린다. 그리스도께서 끝내셨기에 행위는 조건이 아니라 감사의 열매가 된다. 이 시대는 보이지 않는 죄보다 보이는 행위로 자신을 증명하려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중보자를 잃고도 신앙생활을 한다. 그러나 복음은 단순하다. 한 분 하나님, 한 분 중보자, 한 길, 한 이름. 그리스도 예수. 그 이름 앞에서 두려움은 멈추고 비교는 사라지고 사람은 비로소 쉰다. 행위로 하나님께 가는 길은 끝났고, 이제 믿음으로 이미 열려 있는 길을 걷는다. 오늘도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사람의 의가 아닌 그리스도의 의 안에서 살아가는 자, 그가 시대를 속지 않고 사는 사람이다. 예수는그리스도. 📌 "테텔레스타이, 다 이루었다" 무료구독 ➡  클릭

김서권 칼럼 2026 #046ㅣ금토일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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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토일의 빛" 💌 예수사랑교회 김서권 목사 시대는 쉬는 법을 배웠지만 영혼은 쉬지 못하고 있었다. 사람들은 떠난다. 금요일 밤이 되면 도시를 빠져나가고, 토요일에는 자신을 잊기 위해 웃고, 주일이 되면 다시 두려움 속으로 돌아온다. 놀기 위해 만들어진 시간 속에서 사람들은 더 지쳐 간다. 보이지 않는 전쟁이 있기 때문이다. 에덴에서부터 시작된 오래된 속삭임, “네가 하나님처럼 되라.” 능력이 있어야 한다, 성공해야 한다, 남보다 앞서야 한다. 좋은 말처럼 들리지만 그 끝에는 언제나 같은 그림자가 있었다. 비교와 경쟁, 끝없는 불안, 그리고 영혼의 공허. 시대는 이미 금토일을 빼앗겼다. 쉼의 시간은 소비가 되었고 기쁨의 시간은 도피가 되었다. 그러나 주님은 다른 금토일을 남기셨다. 금요일, 십자가 위에서 “다 이루었다”는 선언으로 인간의 모든 실패를 끝내셨고, 토요일, 보이지 않는 침묵 속에서 죽음을 깨뜨리는 하늘의 준비가 이루어졌으며, 주일, 부활의 아침에 새 시대의 문이 열렸다. 이것이 하늘의 금토일이었다. 초대교회는 그것을 알았다. 세상은 떠났지만 그들은 남았다. 보이지 않는 보좌의 약속을 붙잡고 열흘 동안 기다릴 때, 하늘의 능력이 임했고 흩어진 언어들이 하나로 연결되었다. 안디옥에서는 국경이 무너지고 사람의 기준이 사라지고 복음이 길이 되었다. 시대는 여전히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장악하려 하지만, 하나님은 조용히 다른 사람들을 세우신다. 세상의 방법으로 채우는 자가 아니라, 보좌의 능력으로 삶을 채우는 사람. 교회는 다시 집중해야 한다. 성공이 아니라 그리스도, 방법이 아니라 복음, 속도가 아니라 방향. 금토일이 다시 회복될 때, 쉼은 도피가 아니라 예배가 되고, 시간은 소비가 아니라 사명이 된다. 주여, 우리의 금요일이 십자가가 되게 하시고, 토요일의 침묵 속에서도 보좌를 바라보게 하시며, 주일의 부활로 다시 세상 속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시대가 빼앗긴 시간을 복음으로 되찾는 사람, 그 사람이 흔들리는 세대 속에서 조용히 시대...

하나님의 히스토리에 의한 성경해설 #045ㅣ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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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의 주인이 오셨다” ㅡ 하나님의 히스토리에 의한 성경해설 (251116. 주일 2부) 누가복음 6:1–5 📘 예수사랑교회 김서권목사 세상은 쉬지 않는다. 도시는 밤에도 잠들지 못하고 사람들의 마음은 고장 난 시계처럼 걷잡을 수 없이 계속 돌아가며 평안을 잃어버린 지 오래다. 어제의 걱정이 오늘의 짐이 되고 오늘의 피곤이 내일의 두려움이 되어 영혼은 잠시도 쉴 자리를 찾지 못한다. 안식의 날은 있지만 안식은 없는 시대— 쉼을 원하지만 쉼에 들어가지 못하는 시대— 그때 예수님이 바람처럼 오셨다. 제자들이 밀 이삭을 비비고 있을 때, 사람들은 규칙을 들고 와 그들을 정죄했지만 예수님은 그 자리에서 더 깊은 진리를 열어 보이셨다.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이 말씀은 인간의 종교가 만들어 놓은 끝없는 부담을 무너뜨리고 무너진 영혼 위에 하나님의 평안을 다시 세우는 하늘의 선언이었다. 안식일은 ‘지켜야 하는 날’이 아니라 ‘만나야 하는 분’을 향한 날이었다. 휴식을 만들어내는 규칙이 아니라 쉼을 주시는 주님 그 자체였다. 주님이 함께 계시면 광야도 안식이 되고, 거친 바람 속에서도 평안이 피어나며, 지친 가슴에도 조용한 숨이 돌아온다. 세상은 여전히 바쁘고 흐름은 거칠고 사람들은 더 지쳐 있지만 안식의 주인을 만난 자는 흔들리지 않는다. 그분은 우리의 안식일이시고, 쉼이시고, 평안이시며, 새로운 힘의 근원이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 우리는 형식이 아니라 주님을 붙든다. 전통이 아니라 복음을 붙든다. 쉼이 필요한 시대 속에서 절대적 쉼을 주시는 그리스도의 품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조용히 고백한다. “주님, 내 안식은 하루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분이 계신 자리— 그곳이 바로 우리 영혼의 참된 안식이다. 그분이 우리에게 오셨기에 이 시대 속에서도 우리는 쉼을 잃지 않는다. 안식일의 주인이 오늘도 나의 마음에 오신다. 예수는그리스도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 (누가복음 6:1-5)' 무료구독 ➡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