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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권 칼럼 #314ㅣ뿌리와 체질이 바뀌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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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뿌리와 체질이 바뀌는 날" 💌 예수사랑교회 김서권 목사 새해가 온다고 삶이 바뀌지는 않는다. 환경이 바뀐다고 체질이 바뀌지도 않는다. 그러나 뿌리가 바뀌면 모든 것이 달라진다. 하나님은 겉을 고치지 않으시고 속을 바꾸신다. 행동보다 먼저 존재를 만지신다. 각인된 것을 보신다. 생각에 새겨진 말, 마음에 굳어진 두려움, 무의식처럼 반복되는 옛 체질. 그래서 하나님은 각인 운동을 말씀하신다. 오직 복음으로. 말씀이 들어오면 미래가 보이기 시작하고, 예배가 살아나며, 현실 속에서 하나님의 계획이 드러난다. 경제도, 삶도, 관계도 복음 안에서 회복의 길을 찾는다. 기도는 시간이 아니라 호흡이 된다. 정해진 시간의 기도를 지나 막힘 없는 무시기도의 자리로 들어간다. 기도는 끝내는 것이 아니라 여기까지 오면 이미 완성에 이른 것이다. 사람은 자기가 심은 대로 산다. 그래서 하나님은 뿌리를 바꾸라 하신다. 사도들은 예루살렘에서 뿌리를 내렸고, 그 뿌리는 안디옥으로 퍼져 세계를 살렸다. 율법의 뿌리를 가진 자는 결국 무너지지만, 그리스도 안에 뿌리내린 자는 이미 죽었고 이미 다시 산 자다.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다.” 밭은 네 마음이고, 씨는 말씀이며, 열매는 삶으로 드러난다. 예수님은 씨 뿌리는 비유로 천국의 체질을 가르치셨다. 말씀을 어떻게 받느냐에 따라 인생의 결말이 달라진다고. 기름부음은 직함이 아니라 사명이다. 우리는 참된 선지자요, 제사장이요, 왕의 대사다. 세상은 보이는 것을 자랑하지만 우리는 질그릇 안에 담긴 보배를 안다. 겉은 연약해 보여도 속은 강하다. 무기는 육신에 있지 않고 견고한 진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에 있다. 그래서 우리는 확신해야 한다. 옛 사람은 지나갔고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으며, 내 안에는 성령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이 세워졌다. 나는 죽고 그리스도가 사시며, 나는 더 이상 흔들리는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배경을 가진 작품이다. 이제 작품을 만들어야 할 시간이다. 한 지역, 한...

김서권 칼럼 #294ㅣ불멸의 전쟁을 아는 자만이 시대를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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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멸의 전쟁을 아는 자만이 시대를 살린다" 💌 예수사랑교회 김서권 목사 종교개혁은 500년 전의 사건이 아니다. 그것은 지금 이 시간, 나의 마음에서 다시 시작되어야 하는 불멸의 전쟁이다. 칼빈의 펜 끝에서 흘러나온 잉크, 루터의 망치가 치던 문소리. 그것은 단지 제도와 교회의 개혁이 아니라 영혼의 전쟁 선언이었다. 대적은 밖에 있지 않았다. 그들은 철저히 고백했다. “가장 먼저 무너뜨려야 할 적은 바로 내 안의 ‘옛사람’이다.” 내 안의 교만, 내 안의 두려움, 내 안의 종교적 가면, 내 안의 숨은 욕망… 이것들이야말로 십자가 앞에서 먼저 죽어야 하는 것들이었다. 그러나 옛사람만이 아니다. 우리는 지금도 눈에 보이지 않는 적과 싸우고 있다. 세상은 달콤한 독을 뿌리고, 공중권세는 마음을 흔들고, 사탄은 교묘히 길을 비틀어 놓는다. 그들은 시대의 혼란을 이용하고, 진리를 조롱하며, 사람들을 ‘괜찮다’는 감정 속에 잠들게 만든다. 그래서 종교개혁의 정신은 오늘 더 절박하다. “오직 말씀으로, 오직 믿음으로, 오직 은혜로.” 이 깃발을 다시 들어야 이 시대의 무너진 영적 성벽이 회복된다. 싸움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결과는 명확하다. 그리스도 없이 싸우는 자는 패배한 역사만 남기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싸우는 자는 불멸의 승리자가 된다. 왜냐하면 이 전쟁의 승리는 힘 있는 자에게 주어진 것이 아니라,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께서 이미 십자가에서 완성하신 승리이기 때문이다. 종교개혁의 본질은 새로운 교회를 만드는 것이 아니다. 새로운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빛의 사람, 진리의 사람, 복음의 사람. 오늘 우리는 다시 서야 한다. 내 안의 어둠과 싸우고, 세상의 흐름을 파악하며, 사탄의 거짓을 분별하며, 복음의 군사로 일어서는 자리. 성령께서 부르신다. “깨어 일어나라. 이 시대는 너희를 기다린다.” 불멸의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그러나 두려워하지 마라. 그리스도께서 이미 이기셨다. 그러므로 우리도 이긴다. 이 시대를 살리는 힘은 그 ...

김서권 칼럼 #251ㅣ그물에 걸린 인생, 복음의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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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물에 걸린 인생, 복음의 기준" 💌 예수사랑교회 김서권 목사 바다는 깊고 넓어 모든 것을 삼키듯 모든 것을 품는다. 사람의 인생도 바다 같아 수많은 길, 수많은 선택이 얽혀 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에는 기준이 있다. 그물에 가득 잡힌 고기를 좋은 것과 못된 것으로 가르는 손길처럼 의인과 악인을 구별하는 분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다. 복음은 그 기준을 드러낸다. 죄인이 의롭다 함을 얻은 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된 자는 좋은 그릇에 담기어 하나님 나라의 잔치에 참여한다. 누림 ― 이미 주신 구원의 은혜를 감사하며, 기다림 ― 약속하신 성령과 미래의 영광을 소망하며, 도전 ― 남은 날 동안 복음의 증인으로 서는 것. 이것이 하나님 나라의 기준이다. 세상은 흔들려도, 풀무 불 같은 심판의 날이 와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결코 버려지지 않는다. 시대를 살리는 유일한 복음은 바다의 깊은 그물 속에서도 나를 건져 올리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예수는 그리스도 

김서권 칼럼 #238ㅣ현재 진행형,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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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진행형,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 💌 예수사랑교회 김서권 목사 그리스도는 과거의 사건이 아니다. 창세기 3장 15절의 약속은 지금도 살아 움직이며 현재 진행형으로 우리의 삶에 스며든다. 십자가는 역사 속에 세워졌으나, 그 능력은 오늘도 나를 붙잡는다. 부활은 2천 년 전 무덤에서 일어났으나, 그 생명은 지금도 내 안에서 역사한다. 재림의 약속은 미래를 향해 있지만, 그 소망은 오늘의 어둠을 밝히는 등불이 된다.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 그분은 지금도 상처 난 마음을 싸매시고, 흩어진 영혼을 모으시며, 혼돈의 세상 속에서 길이 되신다. 사람들은 여전히 돈과 권력, 종교와 철학을 좇지만 그 속에는 답이 없다. 문제의 뿌리는 영적이기에 유일한 해답은 오직 복음이다. 예수 그리스도, 그분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다. 그러므로 나는 오늘도 고백한다. 나의 삶, 나의 가정, 나의 시대 위에 여자의 후손 메시아 그리스도가 지금도 살아 역사하신다고. 이 복음이 오늘을 바꾸고, 내일을 준비하며, 영원을 확증한다. 현재 진행형, 그리스도— 그분만이 시대의 해답이다. 예수는 그리스도.